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
그리고, 혹시 그것은 범죄 아닙니까?
헨드폰 감청 땜에 국정원인가 하는 곳에서
진땀 뺐던 기억이 납니다.
쪽지도 헨드폰 통화와 무엇이 다른가요?
정말 쑈킹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 설명 좀 해주세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에도 문제가 불거진 원인은 한가지입니다.
>
>투명성이 확보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왈바의 운영에 얼마가 드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왈바의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예전에는 배너와 후원회비가 얼마인지 공개되어있었으나,
>지금은 그나마도 전혀 공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운영은 홀릭님의 독재가 되고
>정보는 점점 줄어들어만 가는........닫힌 사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
>게다가 운영원칙은 무엇인지...
>왜 게시판이 생기고 사라지는지....
>이런것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홀릭님께서는 다른분의
>쪽지내용까지 검열하고 그 내용을 게시판에 공개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관련자분들을 강퇴내지는 자진탈퇴하게 만드셨습니다.
>
>이번 일도 왈바 전체로도 중요한 안건인데
>암암리에 혼자서 판단하고 자기마음대로 할려다 문제가 불거진거 아닙니까?
>
>왈바에 돈이 남아서 홀릭님 가지셔도 상관 없습니다.
>모자라서 회비를 걷는다 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회비를 낼 의사도 있습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베일 뒤에서 독재자의 철권을 휘두르지 마시고,
>공개된 게시판에서 많은 분과 의견을 나누며 민주적으로 사이트를 이끄셨으면 합니다.
>그게 어렵습니까?
>운영게시판 하나 만들고 홀릭님이 안건을 제시하고 일주일 정도 게시후
>의견을 정리해서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면 되잖습니까...
>
>저는 예전에 홀릭님이 올리셨던 "왈바는 제 개인사이트니 닫는 것도 제마음입니다"라고 했던 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 사이트니 내 마음대로 한다는 생각을 제발 버리십시오.
>
>
>
>
>
>>
>>가능하면 조용히 침묵하고 싶지만 시비조 토를 다는 글들을 보니 조용히 있기만은 어려울 듯 합니다.
>>
>>먼저 저는 왈바라이트 건하고 서버업그레이드건으로 홀릭님을 자주 만났습니다.
>>더불어 매주 일요일이면 가능한 한 오장터 참석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홀릭님 올빽님 저보다 나이는 적지만 존경심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
>>영리사이트라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이런 이야기 하는게 우스울 지 모르지만 옆에서 도움이 되어볼까 하고 설치던 저는 항상 부담만 가득했습니다.
>>어쩌려고 저러는건지. 나라면 돈이 썩어나도 저렇게는 안한다...
>>
>>광고 몇개 올리고 공구해서 떼돈 들어올거라 생각됩니까?
>>사실 전 옆에서 보면서 돈에 대한 이야기는 저 스스로가 부담이 되어서 묻지도 못 했습니다. 자세히 알면 그냥 두고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하지만 옆에서 대충 봐도 저라면 감당하기 어려운 돈이 들어가는게 보입니다. 회선비용.. 서버업그레이드비용.. 도와준다는 핑계로 내가 먹었던 밥값..
>>라이트까지 곁들이면 금전적으로 얼마가 묶여있는지 안물어봐도 뻔합니다. 차량구입 건 게시판 찾아보시면 나오겠지만 전 먼저 걱정이 앞서더군요.
>>그런 상태에서도 게시판 관리때문에 매일 묶여 있는 시간.. 저라면 못하고 아니 안합니다. 그래서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겨울 영하 10도를 넘나들어도 일요일 서강대교에 가면 항상 누군가 있습니다.
>>그걸 알기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 누군가의 가운데에 올빽님이 서있습니다.
>>그 믿음이 있기에 지금의 오장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봅니다. 그 분위기를 만든 올빽님도 존경스럽습니다.
>>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대충 짐작은 합니다만 전 오랫동안 개인적인 생각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고 지냈기에 그냥 그래도 조용히 지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일까지 생기고 나니 심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좋은 방향으로 설득해도 부족할 판에 싸움 부채질 하는 토달린 글들에 짜증스럽다 못해 화가 나는군요.
>>그래서 두분에 이야기에 상관없이 제가 가졌던 생각 잠시 글 올려봅니다.
>>
>>올빽님 올린 글에 라이트 이야기가 끼어있던데 그런 글까지 올린데에 대해선 별로 잘했다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에 가이버님께도 라이트를 왜 따로 만드는지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왈바라이트 특공조에 끼다 보니 별로 좋은 때가 아니었다 생각은 들었지만 홀릭님이 조용하시니 저도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결국 제작한 라이트 수만큼 돈이 묶이고 결국 서버다운이 따랐다 보고 있습니다. 원래 문제되기 전에 하면 쉬운 일이 문제된 후엔 돌려 놓는게 쉽지 않은 거다 보니 서버때문에 밤새우면서 지난 일이지만 오장터라이트 시기적으로 조금만 조절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와일드바이크는 매달 비용이 지출되고 정기적으로 하드웨어 교체를 해줘야만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를 순수히 개인적으로 충당하기를 바란다는게 가능한 생각인지... 광고 좀 올리면 떼부자라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하여튼 서버가 어느정도 받쳐주니깐 바로 트래픽 늘어서 회선대역 문제가 생기더군요.
>>이번 회선대역 관련문제도 제가 겪어본 바로는 어느 정도 수입이 확실하다면 아니 여유자금이 있었다면 회선대역폭을 늘리지 게시판을 닫을 홀릭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토 달린 글을 보고 너무 영리적으로 간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스스로 와일드바이크를 운영한다 생각하고 계산서를 뽑아보시기 바랍니다.
>>라이트 몇백개 만들어서 과연 얼마를 남길 수 있을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
>>하도 오랫동안 생각을 닫고 지내다 보니 시간만 지나고 원래 의도했던 방향으로 글이 진행되지를 않는군요.
>>일단 다음으로 미루고 ...
>>
>>결과가 어찌되든 전 와일드바이크에 있을거고 오장터에도 있을겁니다. 그러기에 이번 일은 더 유감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두분을 믿으니 좋은 쪽으로 결말을 지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
>>마음 상하는 것은 이번 일을 핑계로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믿고 동조 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거지요.
>>제발 말 꺼내기 전에 상대입장 한번 생각하고 이야기 합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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