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문제에 대해 논란이 상당히 많습니다.

누구는 운영비도 안나오는데 무슨 말이냐?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이 와일드바이크는 비영리동호인 사이트가 아니라,
바이크홀릭님의 사업장이라는 것입니다.

홀릭님께서 영업을 잘해서 많이 남으면 많이 수입이 생기고,
영업력이 떨어져 운영비도 못건지면 적자를 보는거지요.
적자보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그 가게 손님들이
"이야 적자보면서도 물건을 파네 상당히 고맙네...." 이런 답니까?

광고비 많이 들어와서 운영비 쓰고 남으면
그돈으로 홀릭님이 자선단체에 기부라도 한답니까?
장사가 안될때는 적자로 자기돈으로 메꾸지만,
장사가 잘될때는 그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동호인 여러분의 착시현상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1. 와일드바이크의 운영비 부담을 짊어지고 자기를 희생하는 운영자
->2. 앞으로 발전할 산악자전거 시장을 노리고 투자를 하는 사업가

1. 비영리 동호회 사이트를 이용하는 동호인
-> 2. 회비없는 영리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


동호인 여러분이 착시현상을 바로 잡으면 지금의 사태는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올빽이라는 분이 남의 사업장에서 주인 허가를 얻지않고 장사를 해서 사업장의 주인께서 제재를 가한 겁니다.
고객은 고객일뿐 여기서 상업적인 이익을 취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의 가게에서 허락도 안받고 장사하면 당연히 욕먹죠.
그런데 아직도 여기가 비영리 사이트라 착각하고 계신분이 많아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걸 겁니다.

"비영리 사이트인데 내가 사이트 성장에 도움을 줬는데 이럴수 있냐?"
라는게 올빽님의 주장이시지만, 가게 주인이 손님 많이 데려왔다고,
그 고객에게 고마워하면서 당신도 여기서 같이 장사하자 라고 하는 경우보셨나요?
고객과 주인의 관계는 단순명료합니다.
주인의 이익에 배치되면 아무리 단골고객이라도 잘라내는거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여기가 비영리 사이트라는 환상에서 깨어나십시오.
와일드바이크는 "현재 영업실적이 부진한 영리사이트" 입니다.
레저붐을 타고 더 발전 가능성이 있기에 사장님께서 사비를 털어 투자중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