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프라가 먼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에서 살해 위협을 받는 현실에서 누가 선수를 하고 싶겠습니까.. ㅜ.ㅜ
팀이 만들어 진다해도 아마 1년에 몇명은 차에 치여서..
적어도 자전거가 도로를 달릴수 있고 보호되야 한다는 의식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강력한 제도적 압박이 가해져야 하겠죠. 전용도로도 확충되면 좋구요.
유럽에서 축구다음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된건 그런 사회적 인프라가 먼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나이가 되면 이유식을 떼야 하는것처럼 자전거를 떼야하죠.
그러다 나이들어 자전거 타는 사람은 별종 취급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유럽 같은데는 걷기 다음으로 자전거를 배우고 그걸 늙을때까지 끊김없이 할수 있죠.
그런 배경이 있기에 선수도 나오고 인기도 있고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결코 정신병자가 아님을 인정 받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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