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려고 옷 입고 있는데, 4살 먹은 아들놈이 오랜만에 아버지의 들뜬 모습을 보았는지 " 아빠 멋진것 입고 가" 라고 뽐뿌질하고 있었는데....
비가 온다네요. 산악자전거 비온다고 못타는 것 아니지만, 속초 가다가 입은 상처가 너무 깊어서 3주째 병원다니고 있는데, 비라니요?
집사람은 랲을 감아 줄테니 다녀오라고 하고(남편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건지 없는건지, 언제나 의문사항임..... 다친 팔로 속초 다녀왔을때도 잔소리는 커녕 다친 팔로 속초도 못 간것보다는 낫다고 해서 ... 의문이 들었었음)
한번의 우중라이딩으로 팔이 썩어들어가는(?)는 실수를 범하고 싶지는 않지만 무지하게 아쉬운 밤이네요
비가 온다네요. 산악자전거 비온다고 못타는 것 아니지만, 속초 가다가 입은 상처가 너무 깊어서 3주째 병원다니고 있는데, 비라니요?
집사람은 랲을 감아 줄테니 다녀오라고 하고(남편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건지 없는건지, 언제나 의문사항임..... 다친 팔로 속초 다녀왔을때도 잔소리는 커녕 다친 팔로 속초도 못 간것보다는 낫다고 해서 ... 의문이 들었었음)
한번의 우중라이딩으로 팔이 썩어들어가는(?)는 실수를 범하고 싶지는 않지만 무지하게 아쉬운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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