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6월이지나고 7월이오면 산뜻하게 여름을 보내야지 하고 생각 하였는데
>몇일 겪어보지도 못하고 최악의 한달이 되어 가고있습니다
>13일날은 군대가 오라하고 ........
>좀있다 해뜨면 가장 친한 친구가 입대하고 ............
>몇일전 사고난 발톱은 드디어 빠질려고하길레 난도질을 당하고
>(손톱깍이로 다 절단했는데요 모퉁이가 남아서 할수없이 병원가야할꺼 같아요 발톱 때문에 병원가보신분들 정보좀 주세요 아픈가, 얼마나 걸리는가)
>
>정말 우울합니다
>이따 저녁에 발톱도 좀 좋아진거 같아서 번개띄워놓고 바로 발톱이 이지경이
>되어 또다시 폭파시키고 흠...
>정말 왜이리 악몽의 연속인지 군입대를 앞둬서 그런건지 정말 긍정적인 면이
>자꾸만 사라져가는 7월이 미워집니다 .......
작년 이맘때 엄지발톱이 돌에 부딪혀 발톱이 들린 적이 있었죠.
붙여 보려고 붕대로 꽁꽁 감아도 봤지만 한 번 빠진 발톱은 다시
안 붙는다네요. 냄새도 많이 나고 해서 병원 갔더니 바로 발톱 들어내면
아파서 걷지도 못 한다고 해서 덜컥거리는 발톱을 그대로 덮어둔 상태에서
소독하고 며칠 마이신 먹었더니 냄새가 사라지고 상처가 아물더군요.
발톱을 다 잘라내셨다고 하니 상처가 많이 아문 상태인가요?
아니면 굉장히 아플 텐데... 일단 병원 가서 소독하고 항생제
처방 받아 복용하세요. 더운 날씨에 곪으면 골치 아픕니다.
그리고 새발톱이 자라면서 덜렁거리던 전 발톱은 알아서 빠졌습니다.
기타피크로 사용해볼까 고려 중..ㅡㅡ;;
이제 완전히 다 자라서 손톱깎이로 자르는데 거의 1년 정도 걸렸습니다.
다시 돋는 발톱은 울퉁불퉁 못 생기게 자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전 보다 더 매끈하게 자랐습니다.
군대도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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