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어제 동호인과 얘기를 나누었지만 님이 지적해 주셔서  고무됩니다.

작은 상품이지만 그래도 정성은 깃들어야 되는데

수상식 사진을 보니 타이어짝을 들고 있으며 3위라 쪽지가 있는 걸 보았습니다.

자기 자식에게 선물 줄때도 대다수 아버지들은 포장를 해서 주는데

나이 40-50대의 이 나라 중추적인 세대에 수여하는 부상품을

포장도 없이 홀라 까발려서 시커먼 타이어짝을 주다니...

분개합니다!

순수하게 동호인과의 기록 측정과 체력 수준을 알고자 참가하지만

좀 너무한다 생각합니다.

동호인분들의 고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