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밥부터 병원에서 먹기 시작해서 야식은 그 유명한 강남성모병원표 매워면에 밥 말아 먹구,....  어제 밤에 딱 한시간 모기와 씨름하면서 자는둥 마는 둥....

이거 환자는 많지 않은데 꼬박꼬박 30분에서 한시간 단위로 한명씩 오시네요...ㅠㅠ
그래서 밥은 다 먹었고 에제 몇 명 더 검사 해 드리고 10시 되면 집에 가서 자전거 조립할 생각하니 벌써 기분이 들뜹니다... ㅋㅋㅋ
정상 식사 6끼중 네번이 된장국이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근데 나머지 두번은 광우국이라는... 쇠고기국 안좋아 하거든요...

광우병때부터 안먹게 된것이.. 습관이...

전 돌아 오는 토요일 연속 2주는 출근 안합니다... ㅎㅎ 17,18엔 본가 식구들이랑 가까운 팬션이나 잡아서 놀러 가려구요..24일엔 자전거 좀 타 주고.. 저녁땐 뒷풀이 가고.. 25일엔 비됴 좀 보고...

주말 마무리 잘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