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헬멧을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안쓰고 나가는 경우도 있고, 지난 주에는
안 쓰고 나갔다가 어리버리 단체 라이딩을 같이 가서 사고가 난 적도 있습니다.
(머리는 멀쩡했지만 그러고 나니까 더더욱 헬멧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헬멧이 중요한 것하고 헬멧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헬멧을 쓰지 않은
사람들을 도덕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나무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헬멧을 안 쓴다고 남이 직접적으로 잘못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헬멧 안 쓴 사람이
죽거나 다쳐서 식구들이 마음 상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니 잠시 논외로...)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헬멧 착용으로 논란이 있는 인라이너들에 비해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바이커들이 더 수준이 높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 논리가고 생각됩니다.
(저는 바이커들과 인라이너들의 차이는 결국 '쪽수'와 '가격'의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인라인과 자전거를 탈 때 꼭 헬멧을 쓰도록 법률로 규정하여
위반하면 과태료를 물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그렇고 위에 올려주신 인라인시티 게시판으로 가 보니 작년에 있었던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분 이름이 보이는군요 ㅎㅎㅎ 그분과는 이야기가 잘 통해서 반갑기도
하지만, 그 회사에 대한 추억이 별로 좋질 않아서 기분좋은 일만은 아닙니다만
안 쓰고 나갔다가 어리버리 단체 라이딩을 같이 가서 사고가 난 적도 있습니다.
(머리는 멀쩡했지만 그러고 나니까 더더욱 헬멧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헬멧이 중요한 것하고 헬멧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헬멧을 쓰지 않은
사람들을 도덕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나무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헬멧을 안 쓴다고 남이 직접적으로 잘못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헬멧 안 쓴 사람이
죽거나 다쳐서 식구들이 마음 상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니 잠시 논외로...)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헬멧 착용으로 논란이 있는 인라이너들에 비해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바이커들이 더 수준이 높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 논리가고 생각됩니다.
(저는 바이커들과 인라이너들의 차이는 결국 '쪽수'와 '가격'의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인라인과 자전거를 탈 때 꼭 헬멧을 쓰도록 법률로 규정하여
위반하면 과태료를 물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그렇고 위에 올려주신 인라인시티 게시판으로 가 보니 작년에 있었던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분 이름이 보이는군요 ㅎㅎㅎ 그분과는 이야기가 잘 통해서 반갑기도
하지만, 그 회사에 대한 추억이 별로 좋질 않아서 기분좋은 일만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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