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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한강등 달리시는 라이더님들이라면 한번쯤 봐주셨음..;;

서방2004.08.07 00:07조회 수 7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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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나게 산타고 중랑천을 또 달렸습니다.
한쪽귀는 열어두고 한쪽귀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낮게 들으며
고개를 흔들며 신나게 가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오토바이가 하나 나오더라구요?-_-);
머 오토바이 한두번 나온건 아니지만..
자유게시판에 하두 언급되니까 이젠 슬슬 열받더라구요

장사하시는분 물건 배달때문이면 모릅니다만..
뒤에 돗자리매고 여자분 태우고..신나게 달리시더라구요?
열받았죠-_-)ㅋㅋ 감히 원동기가 들어오면 안되는 도로는 들어오다니..

솔로인것도 서러운데 그런식으로 나오니 좀 테클을 걸어보고자..

앞에 슬슬 붙어서 속도를 감속...ㅡㅡ
오토바이는 살짝 스면서 저한테 하는말이..아저씨!!!!!!
이말듣고 좀 열받았습니다.

건방지게 원동기로 들어왔으면서 21살 청년에게 아저씨?-_-)아하하..
그때 살짝 부디쳐서 몇바퀴 굴렀어야 했는데..타이밍을 못맞춰서;;(잔차업글이 심히 하고싶었던거 같습니다..-_-);;

오토바이는 그냥 가더라구요?
죽도록 따라붙어서 아저씨한테 막 머라했죠

이봐요 아저씨!여기가 오토바이로 들어오는곳이에요? 이런식으로
막 따졌더니 뒤 살짝 돌아보더니 걍 무시하고 가더라구요...아아..
저 성질 많이 죽은듯..

옛날같았음 발로 차버렸을텐데..
이렇듯이 오토바이가 아무렇지않게 들어오는 자전거 도로가 되버렸습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이제 오토바이가 들어오면 길을 막아버리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들어오지 말라고 한마디쯤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사람들이 아무도 머라 안하니까 당연한듯 가지고 들어오는데
이제는 제제를 해야할것입니다.  역시 밥그릇은 챙겨야겠습니다.



주제2-_-)/

중랑천은 해가 질쯤~되면 붐빕니다.

이때는 제발 빨리 다니지 말아주세요
빨리 달리는거 연습하시려면 차라리 외곽도로를 달리는게 더 낫습니다.

사람도 많고 잔차도 많고 인라인도 많은곳에서

좀 빨리가겠다고 딸랑이 무쟈게 울려대시면서 달리시면 보기 좀 그렇더군요
저만 좀 민감할수 있지만 최소한 저는 그랬습니다.

물론 딸랑이 중요하죠 뒤에 자전거가 온다는표시가 되니까..
그러나 저는 딸랑이 소리가 싫어서 안달았습니다.
대신 천천히 멀찌감치 돌아가거나 아니면 지나가겠습니다~라고 웃으면서
말하면 다 비켜주시더라구요-_-) 네~라고 대답까지 해주시면서..

저도 밤에 번개때 나가서 속도 내봤지만.. 역시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서
이렇게 써봅니다. 중랑천은 모두의 도로이지 잔차만의 도로가 아니잖아요?^-^
어딜가나 역시 보행자입장에서 봤음 합니다.  
생각해보세요..뒤에서 딸랑이 막 치면 얼마나 짜증날지..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왈바인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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