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분위기 탓인 듯 합니다.

joyfuture2004.08.17 10:02조회 수 217댓글 0

    • 글자 크기



디씨가 우리 청소년의 언어체계에 악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을 옹호해서도 안되구요.

그들이 말하는 소위 김유식대장의 가판대에서 우리청소년들이
얼마나 언어파괴에 무감각해져 가고있는지 심각성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김유식씨 자신도 공감하는 문제입니다만 너무 오랫동안
방관한 탓에 지금은 그 분위기를 바로잡는게 정말 어렵고
또 김유식 그 자신도 벌려논 장터에 해가 가는 일을 이제와서
선도하기는 내키지 않는 모양입니다.

모든상황에는 긍정과 부정이 같이 존재합니다만
다수의 부정속에서 소수의 긍정을 끌어와 합리화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은 자정의 능력이 있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더이상 선을 넘지않고 그들 스스로가 자제하길 바래야죠.

또 소수의 긍정이지만 그 속에는 디씨가 이끌어가는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가 있으니까 그것을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동시에 디씨 사용자의
자정과 김유식씨의 책임감이 곁들여 진다면 디씨인사이드는
한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한 인터넷의 한 부분으로 기억되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 글자 크기
거기나 여기나... (by 바람이) 오늘 아침에... (by bloodlust)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9
124664 xfile0918 2004.08.17 236
124663 총알과 사과..아래의 뱀은 정말 신의 솜씨 입니다... 보고픈 2004.08.17 411
124662 인라인 선수와 14Km 시합하려 하는데.. 시러 2004.08.17 582
124661 ****사랑의 헐혈번개****많이 많이 참가 부탁드립니다... treky 2004.08.17 225
124660 그놈참....... sinawia 2004.08.17 337
124659 당연히 절대 동감입니다. 열린마음 2004.08.17 243
124658 ^^ 아이수 2004.08.17 184
124657 ㅎㅎㅎ 저도 다룡이 2004.08.17 249
124656 맞습니다... 다룡이 2004.08.17 311
124655 총알과 사과 shaman 2004.08.17 784
124654 오프너님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 다룡이 2004.08.17 223
124653 저는 종신보험이었던가.. 한달반 개인병원요양하고 10만원 더받았죠.ㅋㅋ faraway1999 2004.08.17 245
124652 인정하세요... kimhoon73 2004.08.17 319
124651 거기나 여기나... 바람이 2004.08.17 324
분위기 탓인 듯 합니다. joyfuture 2004.08.17 217
124649 오늘 아침에... bloodlust 2004.08.17 280
124648 상해보험으로 보험금 받은 이야기... kimhoon73 2004.08.17 566
124647 누가 개죽이님에게.. 바람소리 2004.08.17 185
124646 제 견해는 다릅니다. sdjdm 2004.08.17 457
124645 수준낮은행동이죠.. Re레디전에 2004.08.17 35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