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더군요...
>가끔 주말에 심심하면 전주에서 국도타고 서울로 라이딩가는데요,,
>수원넘어서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수도권부분이나 서울 한강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정말 부럽습니다.. 지방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그치만 그외의 일반 도로에서 자전거탈려면,,특히 동네 부분말고 큰 도로에서 자전거탈때는 아찔합니다
>차들이 너무 씽씽,,아니 가깝게 붙어다녀요,, 길 가장자리에서 타고 가면 마치 제 어깨를 스치듯이 차들이 지나갑니다.. 진땀나요 -,,-
>지방에서는 아직 져지입고 복장갖추고 타면 운전자들한테 먹어주거든요^^
>수신호도 잘 받아주고,, 근데 서울에서는 져지입어도 전혀 안먹어줍니다,,,,
>그렇다고 도로에서 타자니 사람이 넘 많고,,,
>서울뿐 아니라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전거도로라고 기존의 인도 한쪽에다 자전거도로랍시고 깔아놓았는데 울퉁불퉁하고 사람들도 그냥 무시하고 인도처럼 다니고,,도저히 타고다닐 맛이 안납니다
>그렇다고 선진국들처럼 차도 하나를 자전거도로로 만든다는건 우리나라 교통정책상 죽었다 깨어나도 힘들것같고,,
>그냥 왈바에서 글 읽다 문듯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져지입어도 갖다 붙내요,, 특히 버스는 위협적이죠,, 에어크락션이 없는이상 대적하기는 힘듭니다. 갓길로 붙어가는게 어려우시면 아에 중앙으로 치고나가세요,. 왜냐 자전거도 차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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