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달청소하려고 분해를 시도하다가
스패너의 처음위치를 잘못 잡아서
엄지를 크랭크에 찍었습니다...

토끼 이빨 자국처럼 세군다가 찍혀서
피가 엄청났습니다...
지혈도 잘 안돼더군요
병원에 갈까 하다가, 지혈제 뿌리고 마데카솔  바르고 걍 있습니다...

손톱위라서 그런지 무쟈게 아프군요..
글래도 오기가 나서 손가락에 붕대 감고 다시 조이기....
그랬더니 붕대에 피가 배어 나오던데요.....ㅎㅎㅎ

잔차 정비하실때 조심하세요...

패달 스파이크에 찍힌것 보다 더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