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참.
별별 희한한 놈들이 다 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보일러를 뜯어 가다니.
보일러 교체할 때 봤더니 그게 설치가 참 간단하더라구요.
뜯어 가기도 쉬워 보이던데, 그래도 보일러 뜯어갔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여하튼, 범인을 당장 잡을 수는 없더라도 신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건이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절도 사건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거 보일러 뜯어 간 놈, 보일러에 발등이나 찍혀버려라.
듣는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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