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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나라님 저 출근 했습니다., ㅎㅎㅎ

십자수2004.09.23 21:52조회 수 4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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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모교에 근무하신다니 정말 다시금 반갑습니다..
체육 선생님이란 말씀만 들엇는데. ㅎㅎㅎ 제 모교에 근무하실줄은...
학교에서 뵌적은 없지만...
혹시 중학교에서 체육주임하시던 꺽다리 선생님도 아시나요?
이종세 선생님... 제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는데 지금도 만남을 유지한답니다.
기분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당신의 교직 생활중 우리 기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늘상 말씀 하시는..
지금은 성남여고에 계시구요.. 당연 같은 과목이니 모르실리는 없구..
그리고 아이디 joybike가 제 동기구요.. 말바에 바이크리는 4년 후배인가 그렇습니다. 이 친구는 거의 동기 수준입니다.. ㅎㅎㅎㅎ늙어보여서..
까페에도 동문들이 있군요...정말 잘 된 일이네요... 남동호형은 언젠가는 이 바닥에 들어 올겁니다..ㅎㅎ


다음은 우연히 제 글을 보고 쪽지가 날아온 글입니다..
며칠전 1주년을 맞은 잔차나라 회장님으로부터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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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1.
일전에 빅스 코리아 사장님과 같이 수리산 탔던 잔차나라

지킴이 겨울바다(임기택)이라고 합니다.

오늘 올린 글을 읽어 보니, 맹산에 오르면서

"나의 모교인 송림고 옆을 지나..."라고 쓰셨는데,

그렇다면 송림고 출신이란 말씀이십니까?

제가 지금 송림고에 근무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십자수님 연배로 봐서 제가 근무하던 1988년 이전에

졸업한 것 같은데, 거기에 성도고 출신 중에 1회 윤일상,

2회 홍해천, 3회 남동호 동문이 본교 교사로 재직중에

있답니다.

저는 1988년부터 근무하고 있고, 학교에서 태권도부 감독을

맡고 있죠.

아뭏튼 제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의 졸업생을 만나게 되니

무척이나 기쁩니다.

또, 지금 제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잔차나라에도 우리

졸업생이 세명이나 있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쪽지2.
쪽지 보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 중학교에 근무하는 남선생과 통화를 했더니 역시 맞더군요

잘 안다고 하면서, 지금 강남 모 병원에 근무하는 것까지

얘기 해 주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얼마전부터 남선생이 잔차에 대하여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지금 우리 잔차나라에

아마도 제기억에는 10회 김윤우군, 또 한 친구 하고

13회 나경윤군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지요.

물론 위의 세 친구는 내가 직접 가르쳤고요.

암튼 너무 너무 반갑네요.

십자수님이 학창 시절 때 계시던 선생님들이..

아마도 임종군선생님, 송기선 선생님, 김해규선생님, 송창

선생님, 김진희선생님, 송기섭 선생님, 서양권선생님, 등등

아직도 많이들 계십니다.

실력이 안돼, 다라 다니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함, 만나 술도 한잔 하고 싶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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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상은 좁고 인연도 갖가지라 생각 됩니다..ㅎㅎㅎ
palms님이 파벌 학연 그런거 하면 안된댔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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