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고보니 허브 소리를 메뚜기 소리라고 하는 건 조금 잘 못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국민학교 초등학생일 때 집 근처에 논밭이 많고, 어른 손가락 굵기만한 커다란 메뚜기들이 많았는데, 귀뚜라미처럼 울지는 않지만 날아갈 때 날개 때문에 나는 소리인지 푸다닥거리는 소리가 좀 나더라구요.
소리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크기도 크고 힘도 센데다 머리를 자세히 보면 꽤 징그럽다는 생각에 좀 무서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흐흐흐.
그렇게 큰 메뚜기도 구워먹나요?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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