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새절역에서 왕십리까지 출퇴근을하는 라이더 입니다.

앞서 지적하신 불광천의 통행방향표시는 애들말로 전혀 개념이 없는 지자체의 작품입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지금 한강 시민공원과 대다수의 공원에서 자전거 통행방향이 우측입니다.

우측통행이 맞습니다.

특히 이건 맞고 틀리는 문제가 아니라 잘못되어 있는걸 바로 잡자는 말입니다.

하지만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질의를 한결과 불광천은 자연하천변 도로지 자전거도로는

아니라는 전혀 개념없는 괴변만을 늘어 놓습니다.

그렇다면 은평구 응암역에서 출발한 똑같은 불광천 도로는 중간에 서대문구 마포구 로 바뀌면서

한강으로 나가는 동안 방향이 좌측이든 우측이든 한방향이어야 라이더나 일반보행자등에게

혼란을 주지않는데 그게 제각각인건 어떻게 설명을 할런지 ..............................쩝!

또 한강에 나가면 우측통행인건 무얼로 설명할수 있는지?

거의 같은 폭의 길이 지자체와 위치에 따라서 방향이 다르다는건

정말 아무생각이 없다는겁니다.

진정 시민의 안전을 위한다면 하루빨리 잘못된 통행표시를 바꾸어서

혼란을 막으면 되는것입니다.

특히 불광천과 한강 월드컵공원 등지에서 엔진달린 보드를 타는 행위와

오토바이 통행만큼은 다수의 안전을 위해서 단속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