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 처음뵙겠습니다. 25살 된 학생입니다.^^;;;
중간에 폭포있는 곳에서 사진찍고 계신것 보고서
말씀을 드려볼까 하다가 .
혹시나 자전거생활에 막대한 타격을 드리지 않을까 하여...(지금 생각하니 잘한듯 싶네요)
그냥 올라갔습니다
저는 양양부터 타고서 면옥치로 넘어서 양양으로 돌아갔습니다.
길에 나있는 타이어 자국 보면서 멀지않은 시간 전에 누군가 다녀갔구나
했더니 님의 흔적이었나 봅니다.^^
산행 내내 혹시라도 뒤에서 오시지는 않을까 생각이 났답니다.
그 좋은 물, 공기, 경치 혼자만 누리는게 아쉬웠는데
같이 했던 분이 계신다니 그 때의 기쁨 만큼이나 저를 설레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