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남한산성 산책로에서 업힐시작 하여 첫번째언덕 통과 후 두번째 언덕 5m 지점에서
기권하고 헉헉 숨을몰아쉬고 있는데 공사하시던분께서 "타고올라가야지요." 그러나 정신이 없었슴.
잠시쉬다가 세번째 언덕 3m 지점에서 또다시 기권하여 흐르는물에 세수를 하고 잠시쉬다가 나머지
업힐성공.
계단을 다섯번 쉬면서 올라가고 남문을 통과후 수어장대쪽으로 업힐하여 정상에올라가다 7층사는
아가씨와 그친구들 를 만나서 인사를 하고 ( 제 자동차 파손관계로 알게된 사이임.) 드디어 정상도착.
잠시 쉬다가 도로를 이용하여 다운힐 하여 사무실에 도착하여 글을씁니다.

지난번 철티비로 올라같던 코스인데 잔차를 바꾸고 조금은 낳아진것 같군요.
어제 마신 소주가 땀으로 다 배출된것 같은 느낌이며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다음에는 한번에 올라갈수 있도록 다리근육을 발달시켜야 될것 같군요.
이제 샤워하고 점심먹고 오후 업무를 해야겠군요.

시간나시는분 한번 올라가보시면 낙엽과 함께 단풍이 멋지니 한컷 남기시는것이 어떨지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