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awhddla 님...
저는 캐쉬백님을 봰적이 있고 대화도 나누어 보았으며, 개인적으로 저번 중고거래 후기란에 캐쉬백님의 글에 리플을 단적이 있기에 주제넘게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문이 될수도 있겠군요...
님도 왈바의 회원이시고 캐쉬백님도 불과 얼마전까진 저와 같이 맘편히 왈바를 들어올수 있는 잔차를 사랑하는
한명의 왈바맨 이었겠지요.
그렇다면 이곳 왈바내에서 발생한 캐쉬백님이 연관되어진 몇몇 일들을 보시고 어떻게 느끼셨나요?
그저 dlawhddla님과 친한 친구가 한명의 마녀사냥 처럼 대부분의 왈바회원님들에게 억울한 누명과 오명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셨나요?  (절대 왈바회원분들이 전부 캐쉬백님을 나쁘게만 생각했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물론 이렇게 캐쉬백님의 입장을 대변하여 장문에 글까지 대필하신걸로 봐서 그럴수도 있겠군요..

dlawhddla 님..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도 객관적이지 못하신 행동입니다.
한명의 성인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상대방과 의견 차이나 옳바른 의사전달의 오류로 인해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며 이로인해 더욱 심한 반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는 누구의 잘잘못을 섣부르게 판단할수 없겠지요..
하지만 공통의 목적과 공감대로 형성되어진 왈바같은 커뮤니티 안에서 여러차례 다른분들과
마찰이 있었다면 정말 본인에 언행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먼저 뒤돌아 보는 마음의 자세가
선행되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한,이성간에 문제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말씀 드릴 입장은 못됍니다만 그 과정은 둘째
치더라도 캐쉬백님이 여자분에게 보낸 문자메세지가 정당화 될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캐쉬백님의 주장이나 생각. 가치관이 너무 뚜렷하며 그럴 여유가 없었다면 케쉬백님과 정말
친하신 dlawhddla님이 무엇이 옳은것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서 먼저 충고해 주셨어야
했을꺼 같은데요?  

제가 캐쉬백님과 dlawhddla님이 정말 친한거 같다고 말씀드리는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왈바내에서 캐쉬백님의 이미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신 상황에서 님이 쓰신 글머리에
캐쉬백님의 입장을 대변해 주신점에 대한 용기와 더이상 코멘트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리플을 달고 계신점, 웃는 표정에 이모티콘을 글 중간중간에 사용하여
정말 제3자가 감정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리플을 달고 계신듯 하여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님과 같은 행동은 하지 못할듯 싶습니다.
저한테 날아올 비난들이 눈에 선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어찌 저는 님이 쓰신 글에 의미가 액면그대로 받아들여 지지가 않는걸까요?
정말 캐쉬백님과 친한 친구분의 입장에서 대필하여 주신거가 맞나요??
아님 캐쉬백님이 또다른 아이디로 대필한것처럼 쓰신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친구분이 맞으시다면 다시한번 이번 일들에 대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잘못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오해 했던점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만약.. 캐쉬백님이시라면.....휴~~ 드릴말씀없습니다.

수많은 동호회 여러분들 중에 캐쉬백님과 단 한번에 연이 닿은(중고거래가 아닌 동호인과 동호인의 만남이었기에..) 인연이라 주제넘게 글을 남깁니다.
이런말씀 드려도 별 도움은 안돼겠지만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어 어느 분이던간에 명예회복하시고 다시 즐거운
잔차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