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간에 이런 운동이 펼쳐 진다네요...
"도시락 안싸가기 운동."

뭔말이냐면... 요즘 음식점들 장사 안되어서 국회 앞에서 냄비 박살내고 하잖아요.
소비자가 지갑을 열지 않으면 경기는 절대 살아나지 않습니다.

각각의 가정마다 긴축재정만 한다는 이유로 모두 도시락 싸들고 다닌다면 사무실 근처 식당들 정말 문 다 닫습니다.. 그래서 매일 먹는 밥.. 사 먹자는 운동이지요.

거의 같은 맥락으로 보여 집니다. 헤프게 쓰는건 뭐하지만.. 너무 지갑을 열지 않으면 정말 경제 논리로  따져 볼 때...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낭만건달님의 글을 보고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구요..
이제 날씨도 추워 오는데 마음을 열고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겨울은 샵들 비수기네요... 저 또한 외상값 밀려 값은 적 많았었는데...
사장님 죄송합니다. 앞으론 제때 딱딱 맞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