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도 택시기사의 과실이 크고요.. 법적으로 승객에겐 책임을 물 수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승객이 기사한테 내리겠다고 말하지 않고(계산도 안하고) 갑자기 뛰쳐내릴 경우엔 승객에게도 책임이 부여될 수 있지만, 대개는 그렇지가 않죠..
차를 세우고,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꼭 "내려라"라고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승객에게 '내려도 좋다.'라는 암묵적 동의 이기 때문에 기사님이 책임을 지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아침 신천역까지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택시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승객이 내리면서 문에 부딪쳤습니다.
>다행이 승객은 다친곳 없고 저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오른손 손목이 좀 삐고, 오른쪽 무릅이 약간 까지면서 양복바지도 상했습니다.
>
>보통 역근처 다가서 승객들이 내리는데 이차는 역에서 좀 떨어진 상태인데다가,
>우측 공간도 자전거가 충분히 지나갈 공간이라 문이 열리리라고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자전거 속도는 20Km 내외로 생각됨...)
>
>택시 기사분이 본인 잘못이 크다고 연락처를 주시기는 했는데,
>이런경우 상호과실인지를 알고싶습니다.
>
>그럼, 모두들 사고 조심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십시요^^
승객이 기사한테 내리겠다고 말하지 않고(계산도 안하고) 갑자기 뛰쳐내릴 경우엔 승객에게도 책임이 부여될 수 있지만, 대개는 그렇지가 않죠..
차를 세우고,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꼭 "내려라"라고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승객에게 '내려도 좋다.'라는 암묵적 동의 이기 때문에 기사님이 책임을 지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아침 신천역까지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택시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승객이 내리면서 문에 부딪쳤습니다.
>다행이 승객은 다친곳 없고 저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오른손 손목이 좀 삐고, 오른쪽 무릅이 약간 까지면서 양복바지도 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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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역근처 다가서 승객들이 내리는데 이차는 역에서 좀 떨어진 상태인데다가,
>우측 공간도 자전거가 충분히 지나갈 공간이라 문이 열리리라고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자전거 속도는 20Km 내외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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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분이 본인 잘못이 크다고 연락처를 주시기는 했는데,
>이런경우 상호과실인지를 알고싶습니다.
>
>그럼, 모두들 사고 조심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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