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어더 부탁해서 캡브리아에 주문했는데.. 메일도 씹고 어저구 하다가 마냥 시간만 죽였는데... 오늘 배달 되었다는 문자가 오구.. (필스님이랑 점심 먹고 있을때...참 필스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제가 살께요.. 그 집 김치 찌개 맛 예술이더군요...ㅎㅎㅎ)

근데 출근을 해 보니 샥은 없고..
양아님께 산 크랭크만 오구.. 체인링은 아직 안왔고..

이런 한참 일 하고 있는데.. 웬 건장한 남자가 떡~ 하니 들어 오더니.. 손에 들려 있는 기다란 박스가 한분에 샵이라는걸 알아 차림... 뻬덱슨가요?
ㅎㅎㅎ 이 시간에 일하면 연장 수당 나와요? ??? 나온답니다.. ^_*
아직 안와서 내일 오는줄 알았다고.. 사인 해서 보내고..
인보이스를 확인 해 보니... 흐미 싼거...

시드팀 399.9$ 에 레이스페이스 팀 헤드셋 89$
둘 합해서..60 살짝 넘는 가격...아니다 세금이 11만원 정도 있구나...

그래도 60만원 정도에 팀을 살 수가 있군요..ㅎㅎㅎ 함게 주문 했으면 더욱 저렴해졌을텐데.. 침만 흘립니다.. 질질~~! ㅎㅎㅎ 아무튼 메일은 씹어도 언젠가는 물건이 오기 오는 캠브리아... ㅎㅎㅎ

근데 크랭크는 왔는데.. 체인링이 오늘 안와서리... 내일 도착 할텐데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내일 자전거 조립은 날샜습니다..

물건 빨리 찾아 가시고.. 내 물건은 빨리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