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전에 볶아 놓은 굵은 소금을 병에 담아 두고, 생수를 충분히 준비합니다.
목이 마른 느낌이 들 때마다 생수를 섭취합니다.
몸 속에 수분이 고갈되면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은 땀 흘린만큼 마시고, 운동에 방해되지 않는한 제한없이 마셔도 관계 없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 생각되면 준비한 굵은 소금을 손가락으로 약간 집어서 입속에 털어넣고
소량의 생수로 녹여서 섭취합니다.
소금을 섭취한 후 3~40분 동안은 체내에 염분이 흡수되고 있으므로,
짠 맛이 돌고 갈증이 느껴지더라도 그 동안은 생수섭취를 삼가합니다.

운동직후 두시간 반 이내에 비타민C를 보충합니다.
염분 섭취도 마찬가지로 운동직후 두시간 반 이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
비타민 C 집에 쌓아놓고도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이제 아예 챙겨다녀야겠습니다.
이 기회에 소금도 한번 볶아 볼까요? ^^*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은 모르는 것만 못한 것 같네요.
즐라 안라도 중요하지만, 라이딩 한답시고 도리어 건강을 헤친다면 이것도 문제겠죠.
좋은 생각을 하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웰빙 라이딩 합시다. ^^*



> 자전거나 마라톤 오래타시는분들 꼭 비타민 드세요. 안그러면 빨리 늙습니다.
>유산소운동이 사람을 튼튼하고 강하고 건강하게 만들지만 한가지 단점이 몸안에 대사기능을 담당하는 비타민을 없애서 사람을 빨리 삭아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
>그러니 오랜 라이딩 후나 마라톤 후에는 꼭 종합 비타민제 한개씩 먹으세요.
>
>나이보다 겉늙어보이지 않도록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