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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아빠곰2004.11.25 01:18조회 수 3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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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이사를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다 저 같지는 않으시겠지만요
이사를 하면서 와이프에게 무쟈게 욕을 먹었죠...^^

이삿짐을 싸면서는 자전거 용품, 정비용품 먼저! 챙겨서 박스에 포장하고
이사갈 집에서 도착해서 자전거 자리부터 찾고,

장롱, 장식장, 침대등의 덩어리들의 자리만 잡아주고는
자전거 놓을 자리부터 찾아서 용품 정리대 놓고는 그것먼저 정리했습니다..

눈치 먹을 짓만 골라서 했나보네요..

짐 정리가 끝나고 나서는 벽에 못 밖고 옷이랑 헬멧 잘 자리부터 해결하고
그담이 아이들 잘 자리 찾았네요...

에고 에고,,,,,  눈치 먹고,  밥 적게 줘서 배고프고  이사하는라고 힘들고,,,,
제 이사하는 날  모습입니다...

추워집니다...  아무리 감싸도 눈물 흐르는 것은 못 막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살짝 얼어버린 지면 조심하실때입니다..  겨울엔 안 디치고 타면 잘 넘기는 거죠.?
몸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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