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418번이었나.... 외국인이 지나갈때, 카메라를 의식하며, ~feel so good~ 이라며,
노랫말을 흥얼거리더군요. 느낌이 좋았습니다. 요새, a18 같은 욕은 아주 흔하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삶이 각박해졌는지도... 초중고생들 보면, 언어순화와는
거리가 있는것 처럼 보일때가 잦습니다. 그런 상황에 일조를 하는건 TV드라마 일수도
있습니다. 야한 대화, 거친 말들은, 드라마속에서 아주 흔하게 접할수 있는, 일상
용어처럼 들립니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개그맨들이나, 몇몇 연예인들
보면, 말씨름해서 이겨야만, 하는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자전거 탈때 욕하지 말아야합니다.
>
>몇번 누구신지도 아는데..
>
>그냥.. 편집 잘못한 MBC 책임도 있으니.. 쩝..
>
>
>아까 중께하는데 해설자가 열심히 "네 엠티비는 메너있고 건강에 좋고 어쩌고 저쩌고.."
>
>그때 화면에 갑자기 한 참가자가 지나가며 혼자 변속 잘못해서 체인이 우드득 뿌드득하다가 내 뱃는말 "A 18"
>
>그다음 한 30초 해설자와 케스터가 조용해지더군요. -_-............
>
>그다음 선수의 거친숨소리만 화면에..
>
>거참.. 저도 편집해봐서 아는데요.
>
>대부분 넘기며 컷할때 빨리감기 되감기하면 사운드 삐리삐리리~ 하면서 넘어가서 잘 모르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
>하필이면 카메라 앞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
>뭐 욕은 아닌데 비슷하게 들린것도 있었구..
>
>아무튼 언어순화해야 겠습니다.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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