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MTB를 타왔지만 경험상 대부분 부품의 내구성은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일부 지나친 경량화를 취하는 부품들이 말썽을 부리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부품들은 수명이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97년형 XT크랑크 7000km주행하고 완전히 나가떨어졌지만 2000년형은 무게도 훨신 가벼운 놈이 8600km를 달린 지금도 쓸만합니다.
13년전에 쓰던 bio-pace체인링은 철제인데도 요즘 알루미늄 재질보다도 못한 내구성을 자랑했지요.
뒷변속기도 대략 11,000km 쓴것도 있습니다(2000년 LX). 이것도 사고로 폐기했지 수명이 다한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정비로 10,100km달린 허브도 있습니다. 이건 지금도 계속 쓰는데 새것이랑 똑같습니다.
스프라켓도 7~8000km는 기본입니다. 무리해서 10,000km넘게도 쓸수 있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은 제가 자전거를 어떻게 타시는지 알겁니다(출퇴근 혹은 도로만 탄게 아닙니다, 산에서도 가혹하게 조진 물건들 입니다).
요즘 부품도 내구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그 부품이 수명을 다하기 전에 주인들에게 버림 받을 뿐입니다.
>10년전에 비해
>
>부품의 내구성이 떨어졌습니다...교체주기가 빨라진 셈입니다...
>
>자주 이뤄지는 모델변경...필요이상의 등급 다양화...
>
>BMX 처럼 부품의 소모성화가 커진듯합니다...
>
>제품의 개발 보다는 상업적 판매 전략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
>미국이나 유럽의 예술적(디자인적)인 면과 기능성의 극대화를 가진 명품을
>
>생산하는 머쉰샵들이 쓰러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
>크리스킹이나 폴,필우드,튠(탑라인의 부도로 기술력이 넘어감) 같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머쉰샵들이
>
>싱글 스피드라는 대안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
>그나마의 선택도 없을 것입니다...^^;
>
>미국도 잘하는건 아니지요...
>
>어느 정도의 네임 밸류가 생겼다 싶으면 바로 최대 이윤을 추구하니까요...
>
>락샥이 대만으로 넘어간 것도 그 때문인거 같습니다...
>
>이건 저의 아주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니...분쟁의 씨앗이 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
>
>
>
>>제가 시마노 사용 하는 분들께 자주 쒸마넘이라 불러서 기분 상하셨나요?
>>앞으론 안부르겠습니다. 요즘 그래 안부릅니다. 죄송합니다.
>>
>>그리고 아래 글 중에 제가 시마노는 사용하면 못쓸 부품이라는 그런 말을 한것처럼 표현이 되었는데 전 절대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아래에 글 남겼습니다.
>>
>>시마노사의 부품들 좋다는거 인정합니다.
>>정밀한 가공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얀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점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는거 인정합니다 일부 부품은 인정 안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것도 말씀 드리면 또 난 그거 쓰는데 왜 헐뜯냐고 하실까봐 적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많이 미력한 부분이 제 눈에 보였기 때문에 전 절대 그걸 앞으로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제가 인정하는 부품들은 858,959등 패달과, 브레이크 레버, 쉬프터, 앞,뒤 드레일러는 정말 좋다고 인정합니다.
>>정말 배 아플 정도로 약오르게 좋습니다.
>>
>>어느 분이 단지 부품 성능만 보고 생각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내용은 위와 같구요(제 입장)
>>
>>제가 개인적으로 시마노를 싫어 하는 이유는 단지 일본산이라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일본을 객관적으으로 민족 감정 차원에서 따져서 좋아 할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우리 할머니들의 자궁을 유린하고 사과는 커녕 오늘도 망언을 했더군요.
>>그 쪽바리 놈들의 그런 행태가 싫은겁니다. 그넘들 상술이 싫은거구요. 제가 시마노를 싫어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즉 한마디로 반일감정입니다.
>>
>>그럼 미국은 좋냐? 일본은 싫어하면서 허구헌날 미국에 메일오더 해서 달러 펑펑 쓰면서 미제는 좋아 하느냐고 하신다면, 그래도 일본 보단 낫다 입니다.. 그나물에 그밥인 그런 나라지만.. 부품 조달 문제에 있어 일본 미국 빼면 자전거 조립 못한다는거 아실테고.
>>
>>다 싫으면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겠지요.
>>
>>그리고 저 다른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자전거에 사양이 이게 뭐냐느니,, 하는 식의 비하적인 글 쓴적 없습니다. 물론 농담으로 친한 사이끼리는 많이 있지요.. 대표적인 예로 엊그제 X님의 라이벌이란 제목의 사진에 대한 리플이 되겠지요. 단순히 티 없는 농담이구요.
>>X님도 그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쓸 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
>>함부로 어떻게 다른 사람의 자전거나 기타 내용에 허접하다는니.. 못쓴다느니 하는 글을 어찌 쓸 수 있을까요? 제가 쓴 글에선 절대 없다고 자부 합니다.
>>
>>SRAM을 쓰면서 나만 튀어 보자는 그런 생각으로 쓴 적 없습니다. 그런 생각 하시는 분들 오버입니다. 시마노를 쓰든 SRAM을 쓰든 상관 안합니다. 단지 제가 시마노가 일본산이란 이유로 싫은거고 그 느낌을 공개된 게시판에 쓰면서 시마노를 쓰는 분들께 노여움의 대상이 도어 버린거지요. 그러나 이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노여움을 드린것엔 사과 드릴 수 있지만..시마노 쓰는 사람은 바보다. 미련하다.. 어찌 시마노를 아직도 쓰냐? 이런거 절대 아닙니다.. 조금 더 파고 들자면.. 이런 주장도 가능하겠군요.. "너만 애국자냐" 그래 난 시마노 쓰니깐 "친일파냐?" 이런 무리한 주장은 없었으면 합니다.
>>
>>자 이제 정리 합니다.
>>
>>앞으로 시마노가 좋다느니 SRAM이 좋다느니 그런 글 안쓰겠습니다.
>>아이수님 SRAM 전도사니 그런 말 앞으론 삼가주세요.
>>시마노 좋은 물건 입니다. 인정합니다.
>>제가 시마노가 싫은건 품질이 아니고 일본산이기 때문입니다.
>>시마노 유저분들께 제가 안티시마노적인 글을 사용함으로 인해 기분 상하신 부분에 대해 사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그러나 위 적은 바와 같이 전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을겁니다.
>>이 말에 대해선 다른 이유 걸지 마시길.. 다 위에 적었으니././
>>
>>또 다시 이어 질 수 있는 반박 글이 한편 두렵기는 하지만 그 글은 참고만 하되 일일이 문답식 글은 가급적 적지 않으렵니다. 위 글로도 충분한 입장 전달이 되었다 생각 하기에..
>>
>>리플 다시는 거야 자유이지만 저로 하여금 다시 재리플을 달릴거란 기대는 마시라는겁니다.(씹겠다는 그런 의미가 아님을 꼭 알아주시기 바라면서...)
>>
>>시마노 애용파, 반시마노파 나뉘는거 원치 않습니다. 그저 자전거 열심히 타렵니다.
>>
>>
>>
>
일부 지나친 경량화를 취하는 부품들이 말썽을 부리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부품들은 수명이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97년형 XT크랑크 7000km주행하고 완전히 나가떨어졌지만 2000년형은 무게도 훨신 가벼운 놈이 8600km를 달린 지금도 쓸만합니다.
13년전에 쓰던 bio-pace체인링은 철제인데도 요즘 알루미늄 재질보다도 못한 내구성을 자랑했지요.
뒷변속기도 대략 11,000km 쓴것도 있습니다(2000년 LX). 이것도 사고로 폐기했지 수명이 다한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정비로 10,100km달린 허브도 있습니다. 이건 지금도 계속 쓰는데 새것이랑 똑같습니다.
스프라켓도 7~8000km는 기본입니다. 무리해서 10,000km넘게도 쓸수 있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은 제가 자전거를 어떻게 타시는지 알겁니다(출퇴근 혹은 도로만 탄게 아닙니다, 산에서도 가혹하게 조진 물건들 입니다).
요즘 부품도 내구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그 부품이 수명을 다하기 전에 주인들에게 버림 받을 뿐입니다.
>10년전에 비해
>
>부품의 내구성이 떨어졌습니다...교체주기가 빨라진 셈입니다...
>
>자주 이뤄지는 모델변경...필요이상의 등급 다양화...
>
>BMX 처럼 부품의 소모성화가 커진듯합니다...
>
>제품의 개발 보다는 상업적 판매 전략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
>미국이나 유럽의 예술적(디자인적)인 면과 기능성의 극대화를 가진 명품을
>
>생산하는 머쉰샵들이 쓰러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
>크리스킹이나 폴,필우드,튠(탑라인의 부도로 기술력이 넘어감) 같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머쉰샵들이
>
>싱글 스피드라는 대안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
>그나마의 선택도 없을 것입니다...^^;
>
>미국도 잘하는건 아니지요...
>
>어느 정도의 네임 밸류가 생겼다 싶으면 바로 최대 이윤을 추구하니까요...
>
>락샥이 대만으로 넘어간 것도 그 때문인거 같습니다...
>
>이건 저의 아주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니...분쟁의 씨앗이 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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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마노 사용 하는 분들께 자주 쒸마넘이라 불러서 기분 상하셨나요?
>>앞으론 안부르겠습니다. 요즘 그래 안부릅니다. 죄송합니다.
>>
>>그리고 아래 글 중에 제가 시마노는 사용하면 못쓸 부품이라는 그런 말을 한것처럼 표현이 되었는데 전 절대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아래에 글 남겼습니다.
>>
>>시마노사의 부품들 좋다는거 인정합니다.
>>정밀한 가공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얀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점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는거 인정합니다 일부 부품은 인정 안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것도 말씀 드리면 또 난 그거 쓰는데 왜 헐뜯냐고 하실까봐 적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많이 미력한 부분이 제 눈에 보였기 때문에 전 절대 그걸 앞으로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제가 인정하는 부품들은 858,959등 패달과, 브레이크 레버, 쉬프터, 앞,뒤 드레일러는 정말 좋다고 인정합니다.
>>정말 배 아플 정도로 약오르게 좋습니다.
>>
>>어느 분이 단지 부품 성능만 보고 생각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내용은 위와 같구요(제 입장)
>>
>>제가 개인적으로 시마노를 싫어 하는 이유는 단지 일본산이라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일본을 객관적으으로 민족 감정 차원에서 따져서 좋아 할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우리 할머니들의 자궁을 유린하고 사과는 커녕 오늘도 망언을 했더군요.
>>그 쪽바리 놈들의 그런 행태가 싫은겁니다. 그넘들 상술이 싫은거구요. 제가 시마노를 싫어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즉 한마디로 반일감정입니다.
>>
>>그럼 미국은 좋냐? 일본은 싫어하면서 허구헌날 미국에 메일오더 해서 달러 펑펑 쓰면서 미제는 좋아 하느냐고 하신다면, 그래도 일본 보단 낫다 입니다.. 그나물에 그밥인 그런 나라지만.. 부품 조달 문제에 있어 일본 미국 빼면 자전거 조립 못한다는거 아실테고.
>>
>>다 싫으면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겠지요.
>>
>>그리고 저 다른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자전거에 사양이 이게 뭐냐느니,, 하는 식의 비하적인 글 쓴적 없습니다. 물론 농담으로 친한 사이끼리는 많이 있지요.. 대표적인 예로 엊그제 X님의 라이벌이란 제목의 사진에 대한 리플이 되겠지요. 단순히 티 없는 농담이구요.
>>X님도 그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쓸 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
>>함부로 어떻게 다른 사람의 자전거나 기타 내용에 허접하다는니.. 못쓴다느니 하는 글을 어찌 쓸 수 있을까요? 제가 쓴 글에선 절대 없다고 자부 합니다.
>>
>>SRAM을 쓰면서 나만 튀어 보자는 그런 생각으로 쓴 적 없습니다. 그런 생각 하시는 분들 오버입니다. 시마노를 쓰든 SRAM을 쓰든 상관 안합니다. 단지 제가 시마노가 일본산이란 이유로 싫은거고 그 느낌을 공개된 게시판에 쓰면서 시마노를 쓰는 분들께 노여움의 대상이 도어 버린거지요. 그러나 이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노여움을 드린것엔 사과 드릴 수 있지만..시마노 쓰는 사람은 바보다. 미련하다.. 어찌 시마노를 아직도 쓰냐? 이런거 절대 아닙니다.. 조금 더 파고 들자면.. 이런 주장도 가능하겠군요.. "너만 애국자냐" 그래 난 시마노 쓰니깐 "친일파냐?" 이런 무리한 주장은 없었으면 합니다.
>>
>>자 이제 정리 합니다.
>>
>>앞으로 시마노가 좋다느니 SRAM이 좋다느니 그런 글 안쓰겠습니다.
>>아이수님 SRAM 전도사니 그런 말 앞으론 삼가주세요.
>>시마노 좋은 물건 입니다. 인정합니다.
>>제가 시마노가 싫은건 품질이 아니고 일본산이기 때문입니다.
>>시마노 유저분들께 제가 안티시마노적인 글을 사용함으로 인해 기분 상하신 부분에 대해 사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그러나 위 적은 바와 같이 전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을겁니다.
>>이 말에 대해선 다른 이유 걸지 마시길.. 다 위에 적었으니././
>>
>>또 다시 이어 질 수 있는 반박 글이 한편 두렵기는 하지만 그 글은 참고만 하되 일일이 문답식 글은 가급적 적지 않으렵니다. 위 글로도 충분한 입장 전달이 되었다 생각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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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다시는 거야 자유이지만 저로 하여금 다시 재리플을 달릴거란 기대는 마시라는겁니다.(씹겠다는 그런 의미가 아님을 꼭 알아주시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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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애용파, 반시마노파 나뉘는거 원치 않습니다. 그저 자전거 열심히 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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