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TB연맹의 참모습을 보고서..[포항대회를 다녀와서]

mildoo2004.11.29 18:13조회 수 332댓글 0

    • 글자 크기



>*포항대회를 다녀와서.
>선수만 3백여명 갤러리와 함께 그 참가자수를 논하기는
>말하기 어려운 아주 훌륭한 대회였습니다.
>
>첫째,-많지 않은 적은 준비인원으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
>했다는점입니다.[박석규회장님도 밤늦게,새벽부터, 몸으로 함께...]
>결과 하나가 일당백으로 종군 하니 안됄게 없는겁니다.
>각기 자기분야에 최선을 다하신 그분들 참 아름다웠습니다.
>
>둘째,-봉사요원 운영,
>자발적인 학생과 어머님들의 지역 봉사의 큰몫.
>결과:MTB가 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었지만,
>추운바람을 몸으로 받고 도로 위험요소에서 자기에 역량을
>십분 발휘 대회에 사고 없이 큰몫을 담당함,
>
>셋째,-이제껏 다른 대회와 달리,
>지역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시고조로 함께하는 의식.
>결과: 타 대회는 얼굴 보이려 나와서 어슬렁 시간지체등 ,
>자기 과시형 관계자들 모습에 염증을 느껴온터...
>추운 날씨에도 지대한 관심으로 미리 나와서 준비모습 격려하고,도우며 끝까지 참관하며 함께 행사의 주인공이 되는 의식을
>보여 줌으로써 행사를 더욱 빛냄.
>
>넷째,-선수와 그가족 그리고 모든 갤러리와 함께한 축제
>형식의 대회,
>
>준비하는 주관에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한 식사는
>그 많은 인원 임에도 질서를 지키며 함께할수있도록 정성을 다하니 참가자 스스로 자각 하여 누구하나 불평없이 스스로 동참 식권 없는 점심식사.
>결과: 이러한 시도로 참여자와 가족들의 반응은 스스로 질서 유지하며 타 인까지 배려하는 음식 문화 창조[전에는 나 만 먹으면 됐다라는 자기주의 식사 문화]
>
>그외 어떠한 부분에서도 참으로 놀라운 대회였습니다.
>예로) 어느 시상 부분에 누락과 순위권 변동으로 인하여
>의의사항 발생,[그 간에는 참가자와 진행자 그리고 심판간의
>큰소리와 불신으로 볼상 사나운 모습 연출]
>결과:차분한 설득력과 원칙에 의하여 원인분석[관계자]
>이해와 인내로 결과판독에 따른 원숙된 모습들[참가자]
>많은 생각을 갖게한 부분 이었습니다.
>
>그리고 아주 변화된 사연은....
>그동안 각 대회마다, 지출 되왔던 심판활동비---
>이번 대회에 연맹에서 심판진이 수고 하셨습니다.
>
>결과: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심판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수고 하셧습니다.
>진정한 심판의 결연한 모습에서 권위나, 이런모습보다는
>같은 진행자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여 끝까지 우정의 미를 거두고 대회를 마감해주셔서 놀라울 따름 입니다.
>또 한 심판비 일체를 모두 반납하시고 무료 봉사해주시셨다는
>관계자의 말씀을 듣고 참으로 진정 발전돼가고
>앞날이 밝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이제는 돈이 아닌 화합과 협력의 시대가 도래하고, 연맹의 역활에 큰 기대를...]
>이진옥 이사님외 심판진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연맹 관계자 모든 분께도.....
>,



처음 으로 출전한 대회였습니다..
그런데 시니어2 부문에서 좀 말이많았던걸로압니다
1회이다 보니 주최측에서 실수를 좀 많이한것같습니다
시간 기록으로 순위매기는게아니라 들어온순서대로더군요
오르막에서야 번호 재대로 체크하겠지만..
내려오는 곳에서는 연속으로 2~3대 휙 지나가면 그만이라고생각합니다
제가 타보니 시간기록재는곳은 어디서 재는지 찾아보기힘들더군요
시간기록없는 대회가 어디있을까..이런생각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는팀은 과메기 1박스씩 준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받으러갓습니다
그런데 별로 남은게 없어서 5명이상인 팀만 준다는겁니다
저희 팀은 4명이 출전했습니다.
실랑이 끝에 받긴했습니다..
그리고 시상식할때 왜그리 시간을끄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물어보니 1시에한다더군요
방송나오더니 1시 반에 한답니다.
이정도야 참지요 그런데 시작은 거의2시더군요..
집가까운사람들이야 모르겠지만 멀리서오신분들도 있었고..
행운권 추첨같은경우는 한번에 해치웟어도 됀다고봅니다..
진행자분이 드시고싶으신만큼 점심먹어도된다고하셧습니다
저희들은 잘먹고나왔지만.. 나올때보니 과메기가 다떨어졌더군요..
그리 늦게가지도않았었는데말이죠..
여러모로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코스도 재미있었구요.. 왈바에서 만 보던 자전거들도 많이봤구요..
더 발전해서 내년에는 다운힐도하고 여러가지 행사들을 많이했으면 좋겠습니다
포항대회 다녀오신분들 수고많으셧습니다.


    • 글자 크기
비타민 천국. (by Bluebird) 뚝섬에서 한강 중랑천 합류 지점까지가 좀 문제긴 해요.. (by 아이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6
133903 아아 와이리 험난한 것인고..... storm0213 2004.11.29 332
133902 다행입니다. 퀵실버 2004.11.29 164
133901 다행입니다.. 그 또한 고수가 도기위해 견시셔님이 견디셔햐할 보고픈 2004.11.29 140
133900 다행입니다 원조초보맨 2004.11.29 143
133899 허니비 맞습니다 소나기 2004.11.29 202
133898 MTB연맹의 참모습을 보고서..[포항대회를 다녀와서] x.o 2004.11.29 288
133897 감사하긴요....한쪽만 하기 뭐하시면 쪽지나 연락주세요. 나머지 한쪽도 드릴께요. yamadol 2004.11.29 165
133896 심판 활동비를 반납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은 듯.. 블루훼일 2004.11.29 495
133895 앗!!! highjacker 2004.11.29 183
133894 MTB연맹의 참모습을 보고서..[포항대회를 다녀와서] x.o 2004.11.29 363
133893 보온병은 어떨까요?? 아이수 2004.11.29 218
133892 비타민 천국. Bluebird 2004.11.29 230
MTB연맹의 참모습을 보고서..[포항대회를 다녀와서] mildoo 2004.11.29 332
133890 뚝섬에서 한강 중랑천 합류 지점까지가 좀 문제긴 해요.. 아이수 2004.11.29 179
133889 기사의 마지막 부분 "저단위"가 중요합니다. 아이수 2004.11.29 201
133888 MTB연맹의 참모습을 보고서..[포항대회를 다녀와서] 독수리 2004.11.29 971
133887 -_- 저런! 몸조리 잘하세요. yamadol 2004.11.29 141
133886 다행이 큰 부상이 아니네요. 산타 2004.11.29 190
133885 다행이 큰 부상이 아니네요. 견디셔 2004.11.29 525
133884 웃기지 않는 종교 있으면 알려 주세요.. 아이수 2004.11.29 15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