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을 여러 사이트에서 접하게 됩니다. 하나하나 꿈을 가지고 이 바닥에

들어오려 합니다. 솔직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묻는 그들에게 다른 일 찾아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또 그럴수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엔지니어링을 하기 위한 현실은

매우 척박한 편입니다. 앞으로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사람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바닥에 발을 들여놓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교육 기관에서

그들이 전해야 할 정보를 전달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니 당사자들의 문제는 아닐 거구요.

이 바닥에서 해보시겠다는 분들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중간에 좌절하게 되더라도 꿋꿋히

이겨낼 각오를 해야 합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ㅎㅎ 또 흥분했네...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인재들이 해외에 기술을 '팔아넘긴다' 는 소리만 들었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는 몰랐습니다.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구요.
>
>그런데...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
>좀더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
>
>>>돈 몇 푼에 나라와 가족과 조상까지 팔아먹는 이러한 파렴치한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의 장래는 요원합니다.
>>
>>돈때문에 중요기술을 외국에 넘기는건 물론 용서받지 못할일이죠. 하지만
>>
>>그러한 몇천억 부가가치를 지닌 기술을 개발하고도 연봉 2억때문에 기술을 넘길 생각을 했다는걸 보면
>>
>>도데체 기술인들에게 얼마나 대우를 안해주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
>>뭐 말씀하신 법안이야 이미 있습니다. 하지만 이공계인으로서 보고있으면 매우 암울합니다.
>>
>>기술의 유출을 우려하기에 앞서서 기술개발을 장려해야 하는데 어딘가 뒤바뀌어 있죠.
>>
>>http://www.scieng.net
>>
>>에 가보시면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기술유출방지법안 이것만 쳐 보아도 여러 정보가 나올겁니다.
>>
>>원하시는 법안이 만들어지면 우리나라에 분명 '매국노'는 없어질 것입니다.
>>
>>단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띄는가가 중요할 것 입니다. 이번에 제정되려 하는 법과 같다면
>>
>>국내 기술인에 의해서 개발될 기술이 아예 시작부터 외국에서 될 지도 모르죠. 국내에서의 대우는 꿈도꾸기 어려우니..
>>
>>mystman님의 말처럼 국가의 중요기술을 외국으로 빼돌리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그러나 그만큼 외국에 빼돌릴 생각을 안하게끔 기술인들에게 대우를 해주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기술개발의 의욕을 꺾는 사회에서의 새로운 기술개발과 국가발전은 요원합니다.
>>
>>이번 제정되려 하는 기술유출방지법안 생각때문에  mystman님 글의 요지에서 벗어나는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