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꿈에서 제 애마를 잊어버리는 불길한 꿈을 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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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다리밑에 아빠랑자전거타다가 제가 왜그랬는지는몰라도 꿈에서 제애마를 인도중앙에 놓고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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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뒤 가보니 없어졌습니다. 있을리가 있을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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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꿈꾸기 한달정도전에 오지여행가 '한비야'의 중국견본론을보았는데 그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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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들은 자기자전거를 도난당하면 똑같이 다른사람의 자전거를 훔친다' 는내용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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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읽어서 섞였는지 저도 찾다가 자전거 주차장에 세워져있는 접이식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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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이 접이식자전거가 제꺼입니다..ㅡㅡ 저희집 뒷쪽에 있는 접이식자전거더군요)
>
>가지고 왔습니다.
>
>그때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도둑님 황당하네요 -_-;; 배짱이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