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신문에서 내년도 의료보험신규 적용하는 품목에서 MRI 검사를 본것 같네요.. 한번 알아보시죠.. 지금은 검사하려면 45만원정도 하는데.. 만일 의료보험 적용이 된다면 많은 혜택을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MRI 내년부터 보험 적용
범현주기자 | hjbeom@naeil.com
내년부터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이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도사이아닌그린 검사(간기능 검사)도 건강보험 급여로 바뀐다. 또한 개별 병·의원에 따라 5인실 이하 병실도 일반병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건강보험 비급여로 분류돼온 MRI 등이 내년부터 급여로 전환된다. 그러나 일부 치과진료 충전재는 2006년까지 한시적 비급여로 했다. 개정안은 또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고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은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46개 항목은 비급여로 하기로 했다.
도한 일반병상과 상급병상의 기준을 병실내 병상수로 정하지 않고 전체 병상 가운데 50%는 일반병상으로 유지토록 함으로써 요양기관의 특성에 따라 5인실 이하 병상도 일반병실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일반병상은 기본 입원료만 내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적은 반면 상급병상은 건강보험이 제한적으로 적용돼 입원료가 대폭 늘어난다.
MRI 급여확대로 추가 소요될 건강보험 재정은 45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건강보험은 당기 1조3000억원 흑자와 누적적자 1000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04-11-24 오전 10:51:00 --기사 퍼옴-
MRI 내년부터 보험 적용
범현주기자 | hjbeom@naeil.com
내년부터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이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도사이아닌그린 검사(간기능 검사)도 건강보험 급여로 바뀐다. 또한 개별 병·의원에 따라 5인실 이하 병실도 일반병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건강보험 비급여로 분류돼온 MRI 등이 내년부터 급여로 전환된다. 그러나 일부 치과진료 충전재는 2006년까지 한시적 비급여로 했다. 개정안은 또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고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은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46개 항목은 비급여로 하기로 했다.
도한 일반병상과 상급병상의 기준을 병실내 병상수로 정하지 않고 전체 병상 가운데 50%는 일반병상으로 유지토록 함으로써 요양기관의 특성에 따라 5인실 이하 병상도 일반병실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일반병상은 기본 입원료만 내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적은 반면 상급병상은 건강보험이 제한적으로 적용돼 입원료가 대폭 늘어난다.
MRI 급여확대로 추가 소요될 건강보험 재정은 45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건강보험은 당기 1조3000억원 흑자와 누적적자 1000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04-11-24 오전 10:51:00 --기사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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