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제주도가면서 자전거 가지고 갔었고... 당근 이틀정도 라이딩 했습니다.

일단 비행기는 못타봤지만 배가 운치도 있고... 재미도 있고.... 추천할만한것 같습니다.

저도 멀리를 좀 하는 편인데.. 약간의 피로감정도말고는.. 문제가 없더군요...

화, 목, 토... 밤 7시에 출발하는것으로알고 있습니다.

물론 서울일경우... 인천에서......

13시간 걸리더군요... 전 차량을 이용해 자전거를 운반했지만

자전거를 그냥 가지고 갈경우 포장 필요없고 그냥 가져가면 되더군요..

그러니까 자전거를 개인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등실은 공간이 넓기 때문에 자전거를 옆에 끼고 자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30인실 정도의 방에 세네명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 12월 달이였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꼭 대비하셔야될겁니다.

또한가지 밤에는 제주도 라이딩의 의미가 없습니다.

해안도로의 경우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빡쎈 바람만이 있습니다.

밤에는 해안도로는 라이딩 하지 마시고 꼭 필요하시다면 라이트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두워지면 해안도로는 귀신나올것 같습니다. 사람도 없고 ..ㅎㅎㅎ

아무튼 제주도 가볼만한것 같습니다.

잘다녀오세요...

>1월1일 제주도갈려고합니다  일정은2박3일 다녀오신분의 조언을듣고싶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