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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젊습니다만 이런 젊은이 되지 맙시다.

palms2004.12.26 17:52조회 수 10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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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하여 년간 쌓였던 크레임 건들 해결하고 lc확인하고 빌딩밖에 모여 잠시 머리식히고 있는데 우리 빌딩
에 어제 술취한 여학생과 남학생 다섯이 들어와 여자 한명은 복도에 아랬도리 다 내리고 쉬야한체로 누워자고 네
넘은 윗도리 다 벗고 서로 부둥켜안고 자고있었다는군요..

그래서 잽싸게 갔지요.......경비실.....ㅋㅋ

녹화된 비됴테잎을 보니 장관이더군요...
눈뜨고 못볼일 없겠으나 이넘에 비됴를 그냥 방송사에 보내 망신줄까 아님 절대 안될 말이지만 인터넷에 가릴때
만 가리고 내보내 인생 고쳐먹게 만들까....

그런데 그 전 녹화테잎을 보니 허......해도 해도 너무하더군요...
주위 친구들로 보이는 아아들이 둘러싸고 남여 돌아가며....더 이상 입이나 글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상상도 불허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좋지요..
그러나 세상 붕떠 방종떨라는 날이 아님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젊음이요?
저도 무지 젊습니다..그러나 젊다고 여유부릴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젊음은 한번 지나가면 다신 오지않습니다. 그 싱싱하고 기막힌 인생의 황금시간대는 지키고 아껴야 후회없고 내것
이 됨을 조금씩 알아가는 나이에 여러 후배님들께 아룁니다...  

위와 같은 행동은 자랑도, 개성이나 세태도 아닙니다.
그저 방종과 혐오스러운 상식 이하의 행동이며 몸은 젊되 마음은 이미 썩어뭉그러진 시체와도 같은 불행입니다.
우리 잔차인들 이런 사람들 없기만을 기대합니다..

여러분을 굳게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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