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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서류를 정리하다가...문득 든 생각..

이삭2004.12.30 13:07조회 수 3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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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다시피 세금 꼬박고박 떼 가는 유리지갑 월급봉투는 연말에 1년간 낸 세금에 대한 환급 및 추가 징수를 하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싱글벌이는 환급을 받게 되어 있지요.
>
>제 정산 서류를 만들다가.. 발견한건데..
>아는 내용이지만.. 의료비는 연봉 기준 3% 초과분에 한해서만 인정되고..1년간 지출된 의료비가 100만원 조금 넘어서 해당 사항 없더군요.  이건 다행인거죠.. 안아팠단 얘기니까..
>모친 진료비와 약값만.. 꼬맹이들은 거의 없고..
>
>그리고 신용카드.. 디따 썼음에도 불구하고 한도액인 500만원보다 계산된 수치(연복 기준 10% 제외하고 나머지의 20%)가 낮더군요...
>
>다음.. 보험료~!
>여기에서 열이 좀 받더군요.
>보장성 보험 자동차 보험 등 합해서 한도가 100만원... 이게 말이 되나요?
>요즘 연금성 보험, 종신보험 자동차 보험 다 해서 100만원 안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전 애들 보험, 집사람 보험, 제 종신 보험 합해서 690만원이나 되더군요..(자동차까지)
>
>이거 원.. 서류 다 해서 준비  했지만..제것만 해도 300만원이 넘는걸.
>이거 빨리 금액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내년엔 현금 영수증도 해 준다는데... 보험에 대한 금액 조정은 빨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
>기타 기부금은 한달에 만원이니 12만원...윤서 어린이집 교육비(취학 전 아동)도 있고..
>
>다 해서 적용 받으면 한 100여만원 환급 받겠군요..
>
>정당한 벌이에 대한 세금 내는건 억울하지 않지만.. 환급시 그 적용을 따져 볼때 시대와 사회적 평균값을 고려 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저처럼 셀러리맨들의...
>
>그리고 요즘 자영업 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시죠?
>힘 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날 올겁니다.
>
>그리고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지갑을 지나치게 닫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밍크나, 값비싼 소모품을 빼고 생필품 구입이나 외식등.. 쓸건 써야 합니다.
>
>소비가 없으면 나라 망합니다. 지금이야 근근히 외환 보유고를 믿고 버티지만..
>이대로의 내수진작이 엉망이면 또 다른 외환위기측면이 아닌 다른 이유(내수 불황)로 구제 금융 갈 수도 있습니다.
>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고 장을 볼 때 가급적이면 똥마트나 깔푸등 할인 매장 보단 재래시장을 이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정작 없고 가난한 분들은 그런 분들이거든요. 제 집사람에게도 가급적 광주 시내 장에 가서 사라고 합니다.
>
>소비가 살아야 공장도 돌아가고,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월급도 나갑니다.
>쓸 돈은 씁시다. 아끼면 혼자는 형편이 나아지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나라경제는 추락하는겁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야 합니다. 나 하나 한다고.. 라는 생각 보다는.. 나부터 동참, 나만 하면 다른 이들도 한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길 바래 봅니다.
>


정말  힘들어요
IMF때도  이렇게는   어럽지 않았는데
93년도 금융실명제 부터 내리막을 걷던 경제가  이젠 끝까지온것 같군요
더이상은 갈데가 없는것 같아요
내수도 없고, 수출도 없고
이젠 먹는것도  않먹는데    
옷 이 팔리겠어요   옷에 하나더 붙이면  가격이뻥뒤기가 되는데  더 붙이겠어요
요새는   마수(개시)도 못 하고  들어 간담니다
먹고 사는게   걱정 임니다
오늘 안되면 내일 은  괜 찮을테지   한지가  멸써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지금도내일은 좀 낫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산담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올해보다는  내년이...
희망의 2005년이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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