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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판소리, 창과 헤비메틀의 유기적인 결합 - Gostwind 공연소개

logout2005.01.26 11:26조회 수 2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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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활동하고있는 멀티채널 음반 동호모임인 DP내 DASA에서 퍼온글입니다.
물론 DASA 방장님 허락을 받고...^^

세계적인 음반사인 유니버설에서도 인정하여 음반 배급까지 하는 국내 밴드 'Gostwind'의 공연개최 내용인데 일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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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헤비메틀의 결합' ...

Rock 음악을 사랑하는 매니아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음직한 컨셉입니다.  김수철, 신해철, 서태지 등 당대의 일가를 이룬 뮤지션들이 예전에 일부 곡에서 한두번쯤 시도해 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멤버의 구성과 작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모든 뼈대를 처음부터 국악과 메틀의 결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밴드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Gostwind 를 제외하면 말입니다.

Gostwind는 이번 주말 데뷔앨범을 발표하는 신예밴드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그대로 국악과 메틀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멜로딕 메틀이 이들의 추구하는 쟝르입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독특하고 절묘한 스타일의 데모곡들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이미 데뷔 전부터 평론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음반배급도 굴지의 회사인 유니버설이 나설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스트윈드는 보컬, 저대, 바이올린, 기타, 베이스, 드럼의 6인조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다른 밴드와 고스트윈드를 구별짓는 핵심파트는 보컬과 저대입니다. 여기서 '저대'란 북한에서 대금을 개량해 만든 악기로 양악의 12음계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구성지면서도 힘있는 보컬로 주목을 끄는 오혜원씨는 서울대 국악과에 재학중이며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차하를 차지한 경력의 장래가 촉망되는 명창(^^)이라고 합니다.

대저를 부는 박재호씨는 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수많은 공연과 음반녹음을 거친 베테랑 연주자이며. 밴드의 리더인 드러머 류근상씨는 독일에서 타악기를 석사까지 전공하고 각종 오케스트라와 밴드에서 연주자로 활약한 바 있는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대저와 함께 멜로디 파트를 담당하는 일렉트릭 바이올린의 유정미씨 역시 독일유학과 수많은 국내외 공연활동 경력의 소유자이며, 여기에 영화 '와이키키 브러더스'의 OST를 편곡했던 실력파 연주자 김병찬씨가 강력한  일렉기타로 메틀사운드의 뼈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략...




들어보는것외엔 말이 필요없겠죠?

용량때문인지 음악파일 업로드가 않되네요~ ㅡ.ㅡ

아래의 링크 주소를 따라가면 몇몇곡을 미리 들어보실수 있습니다. ^^


저는 처음 음악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순간 심장이 딱 멈추는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충격적이었죠~ ^^


왈바동호분들 중에서 락이나 메탈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마음에 들어하시리라 생각되어서 올려봅니다. ^^



자세한 공연내용 및 장소안내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2&master_id=8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0&SearchConditionTxt=&bbslist_id=682002&page=1

P/S : 업로드된 음악은 밴드 자체가 저작권을 가지고있으며  협의 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업로드된 파일이 저작권에 위배되지나 않을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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