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가방에는 물백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물백을 넣으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나오는지는
물백을 아직 넣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이쁘고 좋은데..
12 리터?
정도니까
짐이 별로 들어가지는 않고요.
펌프랑
타이어 레버,
지갑, 6 각 드라이버,
펑크 패치, 예비 튜브 등등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짐도 물론 들어가긴 하지만
짐이 되서 안 들고 다닙니다.
옷은 바깥에 있는 끈에다가 매면
상하의 한 벌은
맬 수 있더군요.
아참, 안경집도 같이 넣어 다니네요.
고글 벗으면 쓸 안경도 같이 넣어서요.
도이터 백 중에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 게 있습니다.
가격은 정가 그대로 백화점에 샀습니다.
(미쳤지.. 물건을 정가대로 사다니..)
그래도 뭐 그런 기회 아니면
돈 내라고 하면 못 사니까..
아내랑 같이 갔을 때 대충 분위기 잡아서 후다닥..
봄 되면 어떻게든 자전거 가르쳐서
같이 업글병에 빠져야할텐데..^^
http://www.hankyung.com/cgi-bin/kisaview.cgi?NewsID=2004051723371&Date=200405&Cid=88&Sid=108819&page=1
사실 이 가방이 하이드레이션 백으로 쓰려고 산 건 아니고요.
모양이 이뻐서 샀는데..
(물론 오행상 제 사주에 맞는 색상이기도 하고..@@)
이상하게 어깨끈 쪽에
바느질이 안 되고 천이 너덜너덜하더군요.
그래서 항의했는데..
그게 뭐 MTB 같은 것 타는 사람들이
물백을 넣고 어쩌고 하더군요.
허걱.. 그래서 하이드레이션 백으로도 쓸 수 있는 걸 알았죠.
상품명이 WHEELIE 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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