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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난후...담담하지만, 허전하기도..

coffeejowa2005.01.29 23:15조회 수 2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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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이나 기타 자전거 중고 매매 사이트같은데 잘 디져보세요.
훔쳐간놈들 팔아먹을려고 올릴지도 모릅니다.
혹 님의 자전거다 싶은 매물 발견시
딴 동네에 사는 사람인척 하고 연락해서 사겠다고 해야 합니다.
도둑놈이 훔쳐간 동네를 아니까 그 동네에서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안나타나겠죠.
옥션같은데 보니 장물도 상당히 많더군요.
판매자의 다른물품 보기를 찍어보니 한두대도 아니고
여러대씩 한꺼번에 팔기도 하고
올렸던놈이 며칠 있다가 다른 기종 또 올리고....


>빨간 포크에 검/흰 얼룩의 프로카..-_-;;
>비싼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부품바꿔주구 또, 앞으로도 오래탈려고 했는데...
>막상 자물쇠 잘라져있는 모습보니 정말 허무합니다.
>
>전 인천사는데, 도난자전거...인천 부천쪽이 극성인가보군요..정말 잠복하고 미끼라도 던져봐야
>하는건지...이젠 날씨풀려도 당분간 집에서 칩거나 해야합니다..
>그 놈 찾으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죠?....이 일대를 싹 다 뒤져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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