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살때는 7-8년가까이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다니면서 학교앞 공터에다
자전거를 세워놔도 잃어버린적이 없습니다. 자물쇠를 체운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안산에잠깐 살았었는데 자전거사고 2주만에 누가 자물쇠를 잘라서 자전거를 가져더군요.
암튼.. 자전거 훔치는놈들 ㅆ ㅣ ㅂ ㅏ ㄹ ㄴ ㅗ ㅁ ㄷ ㅡ ㄹ

>오늘 왈바 도난수배란에서 자이언트 링컨 도난글을 봤는데
>마침 옥션에 오늘 자이언트 링컨과 딴 기종까지 두대나 판다고 올린 사람이 있길래
>도난당한분도 서울이고 옥션에 올린 사람도 서울이며
>도난당해서 올린 날짜가 1월29일인데 며칠이 지난 오늘 옥션에 올라오니
>혹시나(역시나인가) 해서 도난당한분한테 한번 확인해보라고 연락드렸는데
>서울,경기쪽에 도난이 심하네요.
>아무래도 인구밀도가 높은 이유도 있겠죠.
>시골보단 대도시가 범죄가 많듯이...
>U자로 된 강철 자물쇠로 단단히 잠굽시다.
>와이어식으로 된건 금방 짤리더군요.
>전 와이어 자물쇠에 U자 자물쇠.쇠사슬로 된거 세개 달고 다닙니다 -_-
>옥션뿐만 아니라 중고 자전거 매매하는 다음까페에도 가보면
>올린놈이 며칠 지나서 또 올리는데 기종이 바뀌죠.
>어떤놈은 한번에 서너대씩 팔기도 하던데
>이런건 장물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팔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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