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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날 뻔 했습니다. 크랭크에 바지가 끼어서

haneulso2005.02.18 09:19조회 수 7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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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바지가 30cm 그리고 10cm 각각 찢어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지가 찢어졌다는 겁니다. 안 그랬으면 내동그라쳐질 뻔 했지요.
회사에 거의 다 와서 막판 속도를 내는 순간이었는데 차라리 속도가 붙어 있었기에 가속력에 의해 바지가 찢어졌던 것 같습니다.
어정쩡한 속도였다면 오히려 넘어졌을 것  같네요.
보통 때는 양말로 바지를 감싸고 다녀서 문제가 없었는데 짧은 거리라고 방심하다 큰 일 날뻔 했습니다.
각반이라도 하나 사야겠습니다.
모두 조심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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