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중앙선에서 전화 통화 하는 아저씨를 지나치고 오십?백미터 쯤 가서 길 가장자리로가시던 아주머니가... 그 아주머니도 통화중.. 갑자기 제 앞에서 길 안쪽으로 오더군요. 낮은 속도에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그 아주머니 뒤를 받았습니다. 아주머니는 길 걷다가 발이 꼬여서 넘어지는 정도로 넘어졌구요.
>병원 가자고 하니 뒤에 아저씨 오면 얘기하자고.. 방금전 전화하시던 분이더군요.
>병원가서 있었던일...크아..완전 크악입니다.
>자전거 팔았습니다.
>자전거 도로 처음 생길 때 부터 이용했지만 낮에도 탈만한 곳은 아닌곳 싶습니다.
저도 중량천에서 여러번 시비가 있었지만 그냥 돌아왔습니다.
헌데 이상한것은 꼭 중량천에서만 사고가발생되며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에 제옆을스치며 추월하는 잔차 뒷바퀴에걸렸는데 완전 오리발.
고글나가고 헬멧창 깨지고. 다행히 얼굴은 괜찬았습니다.
"됬다 가라 더러운놈아!" 라고 했는데도 슬그머니 사라지더군요.
중량천 조심하시고 가지맙시다....인간들이 영.....헌데 나이가 든사람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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