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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sdjdm2005.02.19 21:01조회 수 2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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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애인/우라는 단어가 없어져야 할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우/인의 에서 장애의 뜻은 신체상의 고장을 뜻할겁니다.

장애인/우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어디인가 신체가 불편해서 그렇게 불리는것인데 그렇다고 그들을 정상인이라고 할수도 없고

만약 그런 단어가 없어진다면 "장애인전용"이라는 말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그냥 다들 같은 사람이니 구분없이 똑같이 사용하면 될까요. 전용 화장실이나 지하철 엘리베이터, 기타 자동차 등등

장애인/우라는 말은 사회생활이나 기타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구분을 짓기 위해 쓰는겁니다.

남성, 여성, 청소년, 어른, 어린이와 같이 단지 구분을 짓기 위함이지요.

예를 들어 장애인/우란 단어가 없어진다면 장애인 전용화장실, 장애인/우 전용엘리베이터, 장애x등급 등은 어떻게 써야할까요.

똑같은 사람이니 그냥 같은 화장실, 같은 엘리베이터에 몰아넣고 같이 쓰라고 하면 될까요.

오늘 자살을 하신분도 얼핏 어디선가 보기엔 생활보조금이 조금 부족해서 구청장과 면담을 하고 싶어하셨다고 들었는데

사회에서도 몸이 불편하신분들을 위해 많은 혜택을 주고 그러기 위해서 그분들을 칭하는 단어로 장애인/우라고 부르는것입니다.

일반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니 그냥 일반인이라고 부르면 모든것이 해결될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을 일반인들과 구분해서 혜택을 주거나 도움을 줄까요.

장애인/우라는 단어를 그분들이 싫어하시는건 제가 느끼기엔 단지 그렇게 불리우는 사람들을

일반 사람들은 그들이 일반인들과 차별하니까 싫어하시는것 같습니다.

장애인/우라는 단어는 차별을 위해서 존재하는 단어가 아니라 차이를 위해서 존재하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장애인/우란 단어가 없어져야 할것이 아니라 그들을 차별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장애우/인란 뜻은 단지 몸이 불편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고추가 달려있어서 남자란것과 같이 차이를 나타내는것이죠



>장애인, 장애우 사라져야할 말입니다.
>
>장애가 다 같은것이 아니고 장애 있는분과 모두 친구 먹을수 없기때문이랍니다.
>
>몸이 많이 불편한 분들이 장애인 장애우라는말 싫어하시더군요.
>
>우리가 흔히 정상인 정상우라 부르지 않지요.
>
>저도 장애가 있습니다. 안경 안쓰면 자전거 타기 힘듭니다.
>
>안경없이 운전은 낮에만 할수 있구요.
>
>자전거 없이는 500미터도 걷기 싫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
>또 수많은 장애가 있는데 몸이 많이 불편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분들 부끄러워 이만하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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