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잘못 이해하신 부분이 있는거 같으시네요. 저는 MTB는 빠르게 달리고 싶어도 달리면 안된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요지는 다른 자전거 종류가 아닌 유독 MTB에서만 단체로 고속주행하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호루라기나 에어혼을 써서 신호하고 꽤 질서있게 다니시는건 잘알
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일반 라이더나 보행자가 위험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닐테지요. 더욱이 자전거
도로를 다니다보면 간혹 급커브길이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합쳐지는 부분도 만날 수 있는데 그런 곳
에서 단체 고속주행 하시는 분들이 지나갈때면 상당히 조모조마 합니다. 저 또한 커브길에서 위험할뻔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심지어는 날이 어두워도 라이트를 켜시고 상당한 고속주행을 하시는데 일반 자
전거 타시는 분들중에 라이트나 후미등을 달지 않는 사람이 많은 여건에서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실상 고속주행시 앞차가 갑자기 사고 위험으로 급브레이크를 잡아서 뒷차가 앞차들과 조금씩 부딪치는 연
속 사고의 위험까지 있는 장면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어째서 로드사이클을 타시는 분들이 자전거 전용
로에서 잘타지 않고, 주로 차도를 이용하시는지는 전용로의서의 다른 사용자와 사고에 대해 고려해서가 아
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MTB 라이더들에 대한 편견을 적은 것이 아닙니다. 자전거 전용로에서 여러모로 위험요소를 주는 단
체의 고속주행은 되도록 자제해야 하며, 하필이면 그런 단체주행엔 다른 자전거도 아닌 MTB를 전문적으로
타고 계신 분들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보시면 출근길이라던가 바쁜 일이 있을때, 자전거를 타다보면 고속주행을 하고싶을때가
있다라는 부분을 분명히 적었습니다만 어째서 그런 부분에 대해 다른 글을 적으시는건지..... 저도 충분히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이나 혹은 바쁜 출근길, 약속을 맞추려고 빨리달리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봐도 평일 낮시간대에 MTB로 고속 단체 주행하시는 분들은 빨리 달리고 싶어서라는 이유외에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빨리 달리고 싶은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런 것은 되도록 혼자 달릴때 해소하시는 것이 어떨런지 생각해봅
니다. 혼자 달릴때엔 그나마 다른 사용자들에게 주는 스트레스나 사고 위험이 적다고 생각되니까요.
마지막으로 '빨리 달린다함은 라이더에 실력이 되니 빨리 달리는거라고 봅니다'라니요. 실력이 우선되서 얼마
나 어떻게 자신이 있건 중요한건 다른 주행자에 대한 예의이고, 안전이 아니던가요? 그 말은 마치 F1을 타고
일반 차도를 고속주행하는 카레이서가 '실력이 되니까요'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뭐 어떻게됐건, 이것들은 모두 제 개인적인 자전거 전용로를 달리면서 생각하게되는 것일 뿐이고, 사람에 따라
이정도면 괜찮아, 이정도면 잘하는 것이지라고 생각하는 선이 다르므로 그것에 대해 의견충돌을 하고 싶은 마음
은 없습니다. 팀으로 고속주행을 하면서 호루라기나 에어혼으로 잘 신호하고, 질서있게 다니는 것이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런 것이겠지요.
그럼 언제나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저두 이분말에 공감이 안가는부분이 잇네요...
>
>MTB는 주 목적은 물론 산을 타는데 잇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란 이름을 가지고 보세요
>
>자전거 전용도로 라 함은 자전거만 다니라고 만든길이죠?
>
>MTB도 자전거 입니다 싸이클도 자전거이고 BMX,trial,Urban,리컴벤드등 모두 자전거 입니다
>
>자전거 전용도로라 해서 싸이클이나 일반자전거 타시는분들만 다니는길은 아닙니다
>
>그리고 무리 혹은 1~2명이서 윙 윙 거리며 지나간다는건.. 급한일이 잇으시거나
>
>속도감을 느끼고 싶어서 일수도 잇는데... 자전거 전용도로가 잇는데 차도에서 차량들에 위험을 무릅쓰고
>
>달릴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빨리 달린다함은 라이더에 실력이 되니 빨리 달리는거라고 봅니다
>
>상황 대처능력이라든가 간혹 자전거전용도로에 애완동물을 가지고 오셔서 끈도 없이 풀어놓으셔서
>
>크고 작은 사고가 나는건 알지만 이건 전적으로 애완동물 주인에 부주의입니다
>
>애완동물을 데리고 외출시는 목끈을 하고 데리고 나와야 하는게 정석아닐까요?
>
>말잘듣는 동물이라 하지만 끈없이 데리고 다니는 애완동물을 보면 주인찾아가서 한마디 해줍니다
>
>괜히 사고나고 서로 얼굴붉히는것도 그렇거니와 사고나면 상대방쪽에서 피해보상이니 뭐니해서
>
>걸고 들어올게 뻔하니까요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빠지네요
>
>무튼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다른 라이더에 안전을 생각해서 적정속도유지하면서 다녀야 하겟지만
>
>호루라기불면서 비켜달라고 신호하면서 다니면 별 문제 없다고 생각되네요
>
>차운전하는것도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
>급한일이 잇는데 앞 차가 느리게 간다 싶으면 살짝 경적울려서 앞서나가고 손흔들어 주고
>
>다 이러지 않습니까? 너무 편견을 가지지 마십시오 MTB,DH,어반,BMX 모두 같은 자전거입니다
>
>너무 공격적이다 싶으시면 글 삭제하겟습니다
>
>
>
>
>
>>제가 사는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기에 가장 좋은 탄천 자전거 전용로를 달리다보면 아주 쉽게 팀을 이뤄 MTB를 타고 주행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질서있고, 되도록 안전하게 주행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어째서 그렇게 고속으로 꼭 앞에 가는 다른 라이더를 추월해서 달리셔야 하는지는 쉽게 납득이 되질 않더군요. 더군다나 그렇게 주행하시는 분들은 꼭 입문용 이상급의 전문 MTB 장비와 복장을 갖춘 분들 뿐이라는 것입니다.
>>
>>로드사이클을 타시는 분들이 그렇게 팀을 이뤄 차도에서 주행하는 것은 보았지만 자전거 전용로에서 주행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네요. 아침 출근길이라거나, 빨리 어디를 가셔야 한다거나 한다면 모르겠지만 레이싱용도로 만들어진 자전거도 아닌 MTB를 타고 클립패달에 클립신발을 신고선 혼자 혹은 둘이서 달리고 있는 보통의 자전거 라이더들을 뒤에서 고속주행에 의한 오프로드용 타이어의 윙윙거리는 일반 라이더들에겐 꽤 무서운(?) 소음을 내가며 팀 하나가 지나쳐 가는데 위험하다거나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인지.....
>>
>>더욱이 선두에 계신 분들은 호루라기를 불거나 에어혼의 큰소리로 제쳐가려는 사람뿐 아니라 산책을 하시는 분,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놀라게 하더군요. 그나마 매너있는 분들이라면 최대한 주의에 피해가 적게 가도록 ‘미안합니다, 조심하세요’같은 멘트라도 날리고 되도록 조심히 주행하시곤 하는데.... 일부에선 자릴 비켜주지 않는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산악자전거는 산악을 목적으로 있는 자전거가 아닌가요? 물론 자전거를 타다보면 때론 산악의 거친 노면을 달리는 것 외에도 좀 더 빠르게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째서 레이싱에 적합한 사이클이 아닌 MTB를 팀으로 주행하시는 분들에게서만 이런 경우를 볼 수 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
>>차도에서도 차량이 지켜야할 평균속도가 있듯이 자전거 전용로에서도 그런게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동차만큼의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고속주행의 추월이 위험하지 않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인라이너들의 자전거 전용로 고속주행만 탓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봅니다.
>>
>>잡설이었습니다. 언제나 안전주행하세요.
>>
>
않았습니다. 요지는 다른 자전거 종류가 아닌 유독 MTB에서만 단체로 고속주행하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호루라기나 에어혼을 써서 신호하고 꽤 질서있게 다니시는건 잘알
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일반 라이더나 보행자가 위험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닐테지요. 더욱이 자전거
도로를 다니다보면 간혹 급커브길이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합쳐지는 부분도 만날 수 있는데 그런 곳
에서 단체 고속주행 하시는 분들이 지나갈때면 상당히 조모조마 합니다. 저 또한 커브길에서 위험할뻔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심지어는 날이 어두워도 라이트를 켜시고 상당한 고속주행을 하시는데 일반 자
전거 타시는 분들중에 라이트나 후미등을 달지 않는 사람이 많은 여건에서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실상 고속주행시 앞차가 갑자기 사고 위험으로 급브레이크를 잡아서 뒷차가 앞차들과 조금씩 부딪치는 연
속 사고의 위험까지 있는 장면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어째서 로드사이클을 타시는 분들이 자전거 전용
로에서 잘타지 않고, 주로 차도를 이용하시는지는 전용로의서의 다른 사용자와 사고에 대해 고려해서가 아
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MTB 라이더들에 대한 편견을 적은 것이 아닙니다. 자전거 전용로에서 여러모로 위험요소를 주는 단
체의 고속주행은 되도록 자제해야 하며, 하필이면 그런 단체주행엔 다른 자전거도 아닌 MTB를 전문적으로
타고 계신 분들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보시면 출근길이라던가 바쁜 일이 있을때, 자전거를 타다보면 고속주행을 하고싶을때가
있다라는 부분을 분명히 적었습니다만 어째서 그런 부분에 대해 다른 글을 적으시는건지..... 저도 충분히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이나 혹은 바쁜 출근길, 약속을 맞추려고 빨리달리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봐도 평일 낮시간대에 MTB로 고속 단체 주행하시는 분들은 빨리 달리고 싶어서라는 이유외에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빨리 달리고 싶은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런 것은 되도록 혼자 달릴때 해소하시는 것이 어떨런지 생각해봅
니다. 혼자 달릴때엔 그나마 다른 사용자들에게 주는 스트레스나 사고 위험이 적다고 생각되니까요.
마지막으로 '빨리 달린다함은 라이더에 실력이 되니 빨리 달리는거라고 봅니다'라니요. 실력이 우선되서 얼마
나 어떻게 자신이 있건 중요한건 다른 주행자에 대한 예의이고, 안전이 아니던가요? 그 말은 마치 F1을 타고
일반 차도를 고속주행하는 카레이서가 '실력이 되니까요'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뭐 어떻게됐건, 이것들은 모두 제 개인적인 자전거 전용로를 달리면서 생각하게되는 것일 뿐이고, 사람에 따라
이정도면 괜찮아, 이정도면 잘하는 것이지라고 생각하는 선이 다르므로 그것에 대해 의견충돌을 하고 싶은 마음
은 없습니다. 팀으로 고속주행을 하면서 호루라기나 에어혼으로 잘 신호하고, 질서있게 다니는 것이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런 것이겠지요.
그럼 언제나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저두 이분말에 공감이 안가는부분이 잇네요...
>
>MTB는 주 목적은 물론 산을 타는데 잇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란 이름을 가지고 보세요
>
>자전거 전용도로 라 함은 자전거만 다니라고 만든길이죠?
>
>MTB도 자전거 입니다 싸이클도 자전거이고 BMX,trial,Urban,리컴벤드등 모두 자전거 입니다
>
>자전거 전용도로라 해서 싸이클이나 일반자전거 타시는분들만 다니는길은 아닙니다
>
>그리고 무리 혹은 1~2명이서 윙 윙 거리며 지나간다는건.. 급한일이 잇으시거나
>
>속도감을 느끼고 싶어서 일수도 잇는데... 자전거 전용도로가 잇는데 차도에서 차량들에 위험을 무릅쓰고
>
>달릴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빨리 달린다함은 라이더에 실력이 되니 빨리 달리는거라고 봅니다
>
>상황 대처능력이라든가 간혹 자전거전용도로에 애완동물을 가지고 오셔서 끈도 없이 풀어놓으셔서
>
>크고 작은 사고가 나는건 알지만 이건 전적으로 애완동물 주인에 부주의입니다
>
>애완동물을 데리고 외출시는 목끈을 하고 데리고 나와야 하는게 정석아닐까요?
>
>말잘듣는 동물이라 하지만 끈없이 데리고 다니는 애완동물을 보면 주인찾아가서 한마디 해줍니다
>
>괜히 사고나고 서로 얼굴붉히는것도 그렇거니와 사고나면 상대방쪽에서 피해보상이니 뭐니해서
>
>걸고 들어올게 뻔하니까요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빠지네요
>
>무튼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다른 라이더에 안전을 생각해서 적정속도유지하면서 다녀야 하겟지만
>
>호루라기불면서 비켜달라고 신호하면서 다니면 별 문제 없다고 생각되네요
>
>차운전하는것도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
>급한일이 잇는데 앞 차가 느리게 간다 싶으면 살짝 경적울려서 앞서나가고 손흔들어 주고
>
>다 이러지 않습니까? 너무 편견을 가지지 마십시오 MTB,DH,어반,BMX 모두 같은 자전거입니다
>
>너무 공격적이다 싶으시면 글 삭제하겟습니다
>
>
>
>
>
>>제가 사는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기에 가장 좋은 탄천 자전거 전용로를 달리다보면 아주 쉽게 팀을 이뤄 MTB를 타고 주행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질서있고, 되도록 안전하게 주행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어째서 그렇게 고속으로 꼭 앞에 가는 다른 라이더를 추월해서 달리셔야 하는지는 쉽게 납득이 되질 않더군요. 더군다나 그렇게 주행하시는 분들은 꼭 입문용 이상급의 전문 MTB 장비와 복장을 갖춘 분들 뿐이라는 것입니다.
>>
>>로드사이클을 타시는 분들이 그렇게 팀을 이뤄 차도에서 주행하는 것은 보았지만 자전거 전용로에서 주행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네요. 아침 출근길이라거나, 빨리 어디를 가셔야 한다거나 한다면 모르겠지만 레이싱용도로 만들어진 자전거도 아닌 MTB를 타고 클립패달에 클립신발을 신고선 혼자 혹은 둘이서 달리고 있는 보통의 자전거 라이더들을 뒤에서 고속주행에 의한 오프로드용 타이어의 윙윙거리는 일반 라이더들에겐 꽤 무서운(?) 소음을 내가며 팀 하나가 지나쳐 가는데 위험하다거나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인지.....
>>
>>더욱이 선두에 계신 분들은 호루라기를 불거나 에어혼의 큰소리로 제쳐가려는 사람뿐 아니라 산책을 하시는 분,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놀라게 하더군요. 그나마 매너있는 분들이라면 최대한 주의에 피해가 적게 가도록 ‘미안합니다, 조심하세요’같은 멘트라도 날리고 되도록 조심히 주행하시곤 하는데.... 일부에선 자릴 비켜주지 않는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산악자전거는 산악을 목적으로 있는 자전거가 아닌가요? 물론 자전거를 타다보면 때론 산악의 거친 노면을 달리는 것 외에도 좀 더 빠르게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째서 레이싱에 적합한 사이클이 아닌 MTB를 팀으로 주행하시는 분들에게서만 이런 경우를 볼 수 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
>>차도에서도 차량이 지켜야할 평균속도가 있듯이 자전거 전용로에서도 그런게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동차만큼의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고속주행의 추월이 위험하지 않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인라이너들의 자전거 전용로 고속주행만 탓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봅니다.
>>
>>잡설이었습니다. 언제나 안전주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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