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자란 친구끼리도, 생각이 틀릴때가 많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나고 자란, 결혼후에 저는 지역의 차이라는것을 느낍니다.
게다가, 종교가 틀리면, 아주 깊은곳부터 틀린 관점으로 봅니다.
하물며, 물건너에 저들의 문화와 관습 그리고, 종교적 특색마저도
틀린 저들을 알려고 하는것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필요한것은, 저들의 특색과 성향을 연구할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각자가 일본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들은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서, 조직으로 대응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런 느낌이라는것입니다.
축구를 보면, 우리는 정말 고생 고생해서, 국가 대표가 되고,
그중에 스타가 탄생하고, TV에 고생해서 돌봐준 부모님들이 나오고...
그런식인데, 그래서 성공한 우리의 축구를 일본인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각 나이별로, 축구 클럽을
만들고, 대항전을 만들고, 프로축구를 활성화 시키고... 그래도 안되면,
외국에서 실력있는 선수 불러다, 귀화 시켜 버리죠...
그들의 조직력이 앞설지, 우리나라의 카리스마가 앞설지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축구만 놓고 봤을때, 축구는 기둥이 되는 스타의
중요도가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봤을때, 우리나라
축구가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고도 보는데...
어릴때 동화책에서 보았던, 개미의 논리가 맞다면...
그렇게 가르치셨던 선생님의 백짓장 맞들기의 논리가 맞다면...
속을 알수 없는 그들이 혹시나, 우리를 꿰뚫어 볼까 속상하기도 하지만,
도시락 폭탄 던져버리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민족이니............
어쨌든, 역사도 흐르고, 세월도 흐르고...
그들의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듣는일이, 속세의 영리에 좌지우지되는일이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들은 부자의 심술을 갖고 있는것 같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으로 착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착하게 살면 복받아야 하는데...
>안녕하세요?
>작년까지 수원 살면서 라이딩하다가, 일본으로 건너와 1년째 살고 있는 cyclepark 입니다.
>긴 외국 생활하신 분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드디어 내일, 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서 몹시 기분이 좋습니다!
>
>그동안 왈바가 많이 커졌네요.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자료도 많이 올라오구요.
>라이딩은 그동안 참석을 못했기에...
>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살았던 때가 있었는가 싶습니다.
>공부하고 일하고 자전거 타고...
>단순하지만 혼자 생활하면서 참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지만, 처음 일본에 왔을 때보다 훨씬 큰 자신감을 갖게 되서 만족스럽습니다.
>
>그런데 공교롭게도 지금, 한국은 일본과 관련하여 떠들석하네요.
>일본에서도 뉴스, 신문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한국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제가 작년에 한국을 떠나기 전, 인사를 드릴 때. 어떤 분께서 해 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
>"일본에 처음 가면 친일파가 되지만, 나중에는 반일파가 된다."
>
>솔직히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감동받았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 예의바른 태도, 양보는 기본, 상대방을 배려하는듯한 몸가짐...
>지금도 이런 면에 있어서는 불만이 없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 마치 프로그램화된듯한 느낌을 점점 받습니다.
>알면 알수록 점점 모르게 되는 일본인, 그 속을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본인...
>이런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반일파까지는 되지 않았지만, 처음에 가졌던 마음은 많이 없어지고, 그들을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얼마큼을 더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일본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어야겠습니다.
>
>원래 이런 말씀을 드리려는게 아니고, 오랜만에 인사나 드리려고 한건데...
>외국에 살게 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
>모처럼 한국 가는 김에 많은 분들 뵙고, 라이딩도 하고 싶고...하지만...
>대신 이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시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
다른 지역에서 나고 자란, 결혼후에 저는 지역의 차이라는것을 느낍니다.
게다가, 종교가 틀리면, 아주 깊은곳부터 틀린 관점으로 봅니다.
하물며, 물건너에 저들의 문화와 관습 그리고, 종교적 특색마저도
틀린 저들을 알려고 하는것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필요한것은, 저들의 특색과 성향을 연구할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각자가 일본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들은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서, 조직으로 대응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런 느낌이라는것입니다.
축구를 보면, 우리는 정말 고생 고생해서, 국가 대표가 되고,
그중에 스타가 탄생하고, TV에 고생해서 돌봐준 부모님들이 나오고...
그런식인데, 그래서 성공한 우리의 축구를 일본인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각 나이별로, 축구 클럽을
만들고, 대항전을 만들고, 프로축구를 활성화 시키고... 그래도 안되면,
외국에서 실력있는 선수 불러다, 귀화 시켜 버리죠...
그들의 조직력이 앞설지, 우리나라의 카리스마가 앞설지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축구만 놓고 봤을때, 축구는 기둥이 되는 스타의
중요도가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봤을때, 우리나라
축구가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고도 보는데...
어릴때 동화책에서 보았던, 개미의 논리가 맞다면...
그렇게 가르치셨던 선생님의 백짓장 맞들기의 논리가 맞다면...
속을 알수 없는 그들이 혹시나, 우리를 꿰뚫어 볼까 속상하기도 하지만,
도시락 폭탄 던져버리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민족이니............
어쨌든, 역사도 흐르고, 세월도 흐르고...
그들의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듣는일이, 속세의 영리에 좌지우지되는일이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들은 부자의 심술을 갖고 있는것 같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으로 착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착하게 살면 복받아야 하는데...
>안녕하세요?
>작년까지 수원 살면서 라이딩하다가, 일본으로 건너와 1년째 살고 있는 cyclepark 입니다.
>긴 외국 생활하신 분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드디어 내일, 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서 몹시 기분이 좋습니다!
>
>그동안 왈바가 많이 커졌네요.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자료도 많이 올라오구요.
>라이딩은 그동안 참석을 못했기에...
>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살았던 때가 있었는가 싶습니다.
>공부하고 일하고 자전거 타고...
>단순하지만 혼자 생활하면서 참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지만, 처음 일본에 왔을 때보다 훨씬 큰 자신감을 갖게 되서 만족스럽습니다.
>
>그런데 공교롭게도 지금, 한국은 일본과 관련하여 떠들석하네요.
>일본에서도 뉴스, 신문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한국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제가 작년에 한국을 떠나기 전, 인사를 드릴 때. 어떤 분께서 해 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
>"일본에 처음 가면 친일파가 되지만, 나중에는 반일파가 된다."
>
>솔직히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감동받았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 예의바른 태도, 양보는 기본, 상대방을 배려하는듯한 몸가짐...
>지금도 이런 면에 있어서는 불만이 없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 마치 프로그램화된듯한 느낌을 점점 받습니다.
>알면 알수록 점점 모르게 되는 일본인, 그 속을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본인...
>이런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반일파까지는 되지 않았지만, 처음에 가졌던 마음은 많이 없어지고, 그들을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얼마큼을 더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일본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어야겠습니다.
>
>원래 이런 말씀을 드리려는게 아니고, 오랜만에 인사나 드리려고 한건데...
>외국에 살게 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
>모처럼 한국 가는 김에 많은 분들 뵙고, 라이딩도 하고 싶고...하지만...
>대신 이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시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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