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흐름에 대한 감각부족은 매우 경계해야할 부분입니다.
사람마다 자기 색이 있듯이, 각 나라마다, 각 지방마다, 차량의 흐름이
자기 색깔이 다 있습니다. 물론, 기본룰은 국가가 정한데로지만,
성격이란 표현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더욱이 운전면허가 없는 입장에서는, 도로가 더욱 위험할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돌출 행동을 하는 운전자가 반드시 존재하고,
운전자의 상태가 여러면에서 제각각인데, 피로해도 운전해야하는
부류 또한 아주 조심해야할 대상입니다. 말 그대로, 운없으면,
자동차와 받을수 있다는겁니다. 그외에 돌발상황도 적지 않죠.
운전을 좀 해보셨다면, 그나마 안전선에 좀더 가까이 가는것이겠지만,
혹은, 체력적으로 아주 우수하고, 감각이 뛰어나시다면, 또 달리
생각해볼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접어두고, 말씀하신 코스를 보니...
...
서울공기가 그다지 맑지 않거든요. 굳이 출퇴근을 생각하신다면,
차량소통이 적은길을 기본으로, 코스를 잡으시는것이 좋을겁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울은 정말, 뿌연 안개 그 자체입니다.
(비행기 탔던 그날, 집으로 오자마자 일기예보부터 봤습니다. 아주맑음이었습니다.)
그속에 생활하고 있는 우리들이 대단하단 생각뿐입니다.
...
어서,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나면 좋겠군요. 탄천을 따라, 한강을 끼고, 다시
청계천으로 해서...
>맨날 눈팅만 즐기다가 자유게시판에는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많은 글들을 보면서 왈바라는 곳이 자전거를 통해 세상을 보는 문 같이 느껴지네요~
>
>괜히 한강 탄천변 달리다 보면...저 분도 왈바 회원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구요~ ^^
>잔차 출근은 올해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한가지인데요~
>회사가 광화문 한복판에 있다보니 다들 말리더군요~
>그 이유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1. 무면허에, 도로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
>2. 겁이 많은 소심형
>3. 위험한 도로상황
>
>여자라는 것에 대한 제약보다 위에 세가지가 더 큰 장애물입니다.
>
>그래두 하고 싶은 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꼭 해 보려구여~
>
>광화문 쪽 왈바 회원님들은 잔차 출퇴근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
>제가 둘러보려는 코스는~
>광화문 --> 시청 --> 명동 --> 충무로 --> 장충동 --> 약수역 --> 옥수 --> 동호대교 --> 한강 --> 탄천입니다.
>
>집이 성남이거든요~ ^^
>
>약 편도로 27km 정도 되구요 실제 속도계로 재 보면 더 나올 수도 덜 나올 수도 있겠네요~
>
>오늘부터 사전 답사를 위해 옥수까지 걸어서 퇴근하려고 합니다.
>
>그럼 제가 이 코스 정복하고 출퇴근 첫날 후기 올리는 그 날까지 응원 부탁드릴께요~ ^^
>
>업힐구간이 많으면 코스 바꾸려구요~ 잠실까지 갔다가 잠실대교 타고 오는 걸루여~
>
>걸어서 답사해 보는 거 외에 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아직 동네에서도 차도로는 달려 본 적이 없어요~
사람마다 자기 색이 있듯이, 각 나라마다, 각 지방마다, 차량의 흐름이
자기 색깔이 다 있습니다. 물론, 기본룰은 국가가 정한데로지만,
성격이란 표현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더욱이 운전면허가 없는 입장에서는, 도로가 더욱 위험할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돌출 행동을 하는 운전자가 반드시 존재하고,
운전자의 상태가 여러면에서 제각각인데, 피로해도 운전해야하는
부류 또한 아주 조심해야할 대상입니다. 말 그대로, 운없으면,
자동차와 받을수 있다는겁니다. 그외에 돌발상황도 적지 않죠.
운전을 좀 해보셨다면, 그나마 안전선에 좀더 가까이 가는것이겠지만,
혹은, 체력적으로 아주 우수하고, 감각이 뛰어나시다면, 또 달리
생각해볼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접어두고, 말씀하신 코스를 보니...
...
서울공기가 그다지 맑지 않거든요. 굳이 출퇴근을 생각하신다면,
차량소통이 적은길을 기본으로, 코스를 잡으시는것이 좋을겁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울은 정말, 뿌연 안개 그 자체입니다.
(비행기 탔던 그날, 집으로 오자마자 일기예보부터 봤습니다. 아주맑음이었습니다.)
그속에 생활하고 있는 우리들이 대단하단 생각뿐입니다.
...
어서,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나면 좋겠군요. 탄천을 따라, 한강을 끼고, 다시
청계천으로 해서...
>맨날 눈팅만 즐기다가 자유게시판에는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많은 글들을 보면서 왈바라는 곳이 자전거를 통해 세상을 보는 문 같이 느껴지네요~
>
>괜히 한강 탄천변 달리다 보면...저 분도 왈바 회원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구요~ ^^
>잔차 출근은 올해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한가지인데요~
>회사가 광화문 한복판에 있다보니 다들 말리더군요~
>그 이유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1. 무면허에, 도로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
>2. 겁이 많은 소심형
>3. 위험한 도로상황
>
>여자라는 것에 대한 제약보다 위에 세가지가 더 큰 장애물입니다.
>
>그래두 하고 싶은 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꼭 해 보려구여~
>
>광화문 쪽 왈바 회원님들은 잔차 출퇴근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
>제가 둘러보려는 코스는~
>광화문 --> 시청 --> 명동 --> 충무로 --> 장충동 --> 약수역 --> 옥수 --> 동호대교 --> 한강 --> 탄천입니다.
>
>집이 성남이거든요~ ^^
>
>약 편도로 27km 정도 되구요 실제 속도계로 재 보면 더 나올 수도 덜 나올 수도 있겠네요~
>
>오늘부터 사전 답사를 위해 옥수까지 걸어서 퇴근하려고 합니다.
>
>그럼 제가 이 코스 정복하고 출퇴근 첫날 후기 올리는 그 날까지 응원 부탁드릴께요~ ^^
>
>업힐구간이 많으면 코스 바꾸려구요~ 잠실까지 갔다가 잠실대교 타고 오는 걸루여~
>
>걸어서 답사해 보는 거 외에 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아직 동네에서도 차도로는 달려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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