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네요^^
1588은 서울 본사 대표전화이기 때문에
전화번호부책에 보면 님의 거주지 구역을 당한 하는 영업소가 따로 나옵니다.
같은 택배회사라도 구역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리로 전화하는게 빨라요



> 문제의 택배회사... KG#특급택배...
>
>저는 부산시민입니다.. 서울분꼐 보내드려야할 것이 있어서 전화드리니.. 위의 택배회사로 보내면 좋겟다 하셧습죠.. 택배회사 전화번호도 알려주시고.. 그런데....
>
>1> 1588 - XXXX로 전화햇더니.. 여기로 전화하면 그지역 사무실로 연결된다기에....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전화를 안받습니다..ㅡㅡ?..... 그래도 받으실분이 그쪽으로 보내주면 좋겟다하시기에... 인내를 가지고 4번쯤 계속 눌러뎄습니다.. 어라? 5번째는 난데없이 통화중이랍니다..  그리고 6번째.... 조금 착신음이 울리다... 끈어져 버립니다.. 전화선 뽑앗나봅니다... 7번째.. 퉁명한 소리의 여직원이 받습니다............ 저 조금 열받았습니다...
>
>2> 일단 열받앗기에.. 따졋습니다.. 원래 이렇게 전화안받냐고.... 그러자 여직원의 변...
>   ' 지금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어서...(오후 1시 45분..) .. 자신도 전화 안받으려다 받은거라는.. (이런 말도 안돼는... ) ... '... 열받았으나.. 저의 목적이 있기에 .. 용건을 말햇죠.
>
>3> 나는 무슨동에 사는데.. 택배보내려고 한다 .. 어떻게 해야하나.... 물엇습니다.. 그러자..
>     하시는 말씀이 압권입니다..
>  
> ' 그쪽동은 무슨 밴이 하는 지역이라서 밴기사하고 알아봐야한다.. 밴기사들이 잘 안해줄수도 있어서 해줄지 안해줄지는 기사마음이다.. 전화번호 알려줄테니까 전화해봐라..'
>
>
> 전투력 상실... GG~~~~
> 신경질나서.. 결국 전화끈어버리고 다른 택배로 보냇습니다..
>
>참고로 제가 사는동네.. 산동네 아닙니다.. 나름대로 부산시에서 '삶의 만족도조사' 1위한 동네입니다.. 지하철관통,, 사통발달....광.. 뭐시기 동네라고.....이름딴 긴다리도 하나있고...
>
>알고보니 그회사... 생긴지 얼마안돼서.. 신뢰도가 매우 없답니다..
>
>그떄 순간 열받아서 본사에 전화하려다가.... 더 열받는 일이 생길것같아 그만둿습니다...
>
>
> 정말.. 정말 말도 안돼는 택배회사.. 나름대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 와일드 바이크 회원분들도 중고거래등으로 택배자주 사용하실텐데... 주의하셔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