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20여년 안경을 씁니다.
님의 경우에는 난시 교정이 잘 안된것 같네요..

실제로...
난시가 있는 사람이 난시교정이 안된 일회용 렌즈를 하루만 끼면..
머리 쥐날 정도로 머리 아풉니다.

급작스런 도수 조정도 한몫한데다가... 난시 교정에 의심이 가네요...
이런경우...
안경점 좋은데면 서비스로 다시 해주기도 합니다..


>한 15년 안경만 쓰다가 이번에 렌즈로 바꿨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 자전거타고 왔는데 눈도 아프고...머리고 아프네요...
>전에 쓰던 안경이 0.6 0.7 인데 가까운 사물은 선명하게 잘 보이는데 멀리 있는 사물이 잘 안보여(초행길 운전하기 힘들더군요..표지판이 안보여서..) 결국 이번에 렌즈로 바꾸면서 0.9 0.9 로 도수를 높여 바꿨습니다..
>
>안경에서 렌즈로...또 도수의 대폭 상승...
>뭐 일주일 정도면 적응되지 않겠냐...라는 말을 듣고 바로 맞쳤는데 이거 10일이 지난 지금도 적응이 안되네요...
>모니터 거리의 사물이나 글씨들이 뿌옇게 보이고 사물이 대체적으로 초점이 잡히지 않습니다..(눈에 힘이 들어가서 머리가 아프다는...)
>제가  난시가 있는데 렌즈는 안맞는다는 말도 있던데...참...
>
>내일중으로 안경점으로 갈 생각인데 렌즈의 도수가 제가 맞질 않는다면 제가 다시 돈주고 구매해야하는 건가요..?.
>아님 안경점에서 과실?을 인정하고 다시 맞춰주게되나요..?
>돈이 한두푼 하는것두 아니구...
>이거이 참 애매모호하네요.... 이런 경우는 첨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