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는 경륜장이나 경마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yamadol2005.04.22 11:30조회 수 574댓글 0

    • 글자 크기


예전에 친구가 주말에 대전에 있는 마사회 경마장에서 경비 알바로 일했습니다.

친구가 경비를 보고 있는데 노숙자 복장의 아저씨가 만원짜리 돈뭉치를 들고

울고 계셔서 친구가 말을 걸었답니다.

"아저씨 여기서 왜 울고 계세요"

아저씨의 울음섞인 한마디.....

"흑흑! 돈이 500원 밖에 없어서 500원 밖에 못걸었어"

500원이 전부인 노숙자 아저씨가 전재산을 걸었는데 고배당이 터져서

배당금 수십만원을 들고 500원 밖에 없음을 한탄하고 있었던것입니다.

자판기 커피 습격한 아저씨도 돈 다 날렸나 보네요.


    • 글자 크기
저는 경륜장이나 경마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by sera0217) 저도 정말이지 살다가..이런 뽱당한일을... (by domnight)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44484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 hkrs3 2005.04.22 167
144483 저는 경륜장이나 경마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sera0217 2005.04.22 499
저는 경륜장이나 경마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yamadol 2005.04.22 574
144481 저도 정말이지 살다가..이런 뽱당한일을... domnight 2005.04.22 1057
144480 신고하세요 컴보이 2005.04.22 325
144479 공사중이지요.. domnight 2005.04.22 181
144478 초딩이신지? xxxxl 2005.04.22 173
144477 ㅋㅋㅋ 십자수 2005.04.22 321
144476 십자수님 쪽지 보냇습니다. (냉무) tom124 2005.04.22 272
144475 아 신발 무지하게 안마르네요. imcrazy 2005.04.22 203
144474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 foxchoi 2005.04.22 238
144473 정말 아름답게 사시는군요 부럽습니다.....(냉무) gowookwi 2005.04.22 197
144472 signoi님... 빠른 쾌유 바랍니다. ㅎㅎ 십자수 2005.04.22 509
144471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사건이 벌어지면... treky 2005.04.22 455
144470 아내의 생일~!에 대한.. 비탈리 2005.04.22 190
144469 작은 사고라도.. frogfinger 2005.04.22 349
144468 오호 이런 제품이 있었네요. yamadol 2005.04.22 222
144467 출근길에 일어난 가벼운(?) 사고;;; ddongo 2005.04.22 748
144466 저와 같은^^ nonjapan 2005.04.22 192
144465 쩝 쌩뚱맞은 질문 캐드 2002 . 사용하는 분들 도움이 ek518 2005.04.22 15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