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분 할머니 껌사건(?)보고 삘 받아서요.ㅋㅋ

경륜장갔었는데요...친구따라서..그냥 구경하러요..

커피를 뽑아먹으려고 하는데..사람들이 많이서있더라고요..

백원인데..허허..

3잔뽑을라고..3백원을 넣고...밀크커피를 누르려는 순간..

왠 노숙자처럼 생긴 장발아저씨가 ㅡㅡ 떡하니 저보다 앞서 커피한잔 누르고 유유히 뽑아 갓습니다 ㅡㅡ;;

당황햇죠..아니..분명히 내가 돈냈는데..저사람이 뽑아가네 ㅡㅡ ^ 한 5초동안 멍햇씁니다.

내가 모 잘못한건가?ㅋㅋㅋ

상황을 깨닫고는...그래...돈좀 꼴았나보다..백원도 못내고..;;

그냥..백원더넣고 한잔 더 뽑앗습니다..

친구가 저보고...바보라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