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이 아니라 지문이겠지요.

실제로 주민등록번호를 조회하면 개인마다 지문 번호가 등록되어 있어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검문소에서 근무했던 그 근무자.. 군인 신분증에 왜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을까요.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

물론 검문하는 사람이 자기 신분을 정확히 밝혀야겠죠.

보통의 한강 교량 검문소는 수방사 헌병단과 같이 근무를 서는데..

매일 보는 수방사 장교에게 빌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요 -_-;;






>제가 서울 구파발 근무할때 소개팅하구 일산에서 영화보고 서울로 오는데 구파발 외곽 검문소에서 검문에 걸렸습니다. 신분증 보여달라기에 제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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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런 못된넘들이 있나 소개팅한 아가씨에게도 보여달라구 하자 없다구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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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불러 보랍니다. 주민번호 말하니까 손끔을 보자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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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손끔을 보면 주민번호 일치여부를 알수 있다나?????  미췬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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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순 장난치는 넘들입니다.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때 제가 수방사에 수송장교로 근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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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  당신 소속하고 직책을 밝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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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때 군인 신분증 제시하면서  같이 가자고 하니 손이 발이 되도록 빌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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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새이들......   그다음 부터 경찰 검문있으면 경찰신분증하고 주민등록증 같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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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먼저 보여주면 나도 보여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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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잘못된 경찰때문에 전체경찰의  이미지가 않좋아 집니다.  경찰은 공권력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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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지,  개인의 장난기를 발휘하라고 제복을 입혀놓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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