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 타고 야탑까지 통학버스타러 가는길이었습니다.
보정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제 맞은편 자리에 신문이 수북히 쌓여있더군요
사람 앉을 2자리 정도를 차지하면서.....저는 그냥 청소하시는분이 깜빡하셧나.....하고
신문 보고있었고 한 3정거장도 지나서 노부부가 타시더군요
그러더니 신문지 쌓여있는걸 보고 서로 몇마디 하시더니 할아버지가 그 신문지를 지하철 바닥에 팽개치면서 그대로 그 자리에 앉더군요.
주위사람들이 조금 숙덕이기는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헝크러진 신문앞에
잘도 앉아 계시더군요
옆에 서 계시던 아저씨 께서 정리해서 위에 선반으로올려 놓으시기는 했지만
정말 화가나서 그 할아버지 계속 노려보고있었습니다.
솔직히 그 노부부중 할머니의 손에 껴진 금반지와 목걸이 등을 보면서 구역질 났습니다.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화를 낸 내가 부끄럽기도 하고
그저께인가 중고거래후기에 올라온글에 달린 답변 중 한국이니까....라는 말이 계속 떠오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왈바 가족들 중에는 이러는 분들 없으리라 믿고요
주저리 주저리 철티비잔차 왈바폐인이였습니다.
보정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제 맞은편 자리에 신문이 수북히 쌓여있더군요
사람 앉을 2자리 정도를 차지하면서.....저는 그냥 청소하시는분이 깜빡하셧나.....하고
신문 보고있었고 한 3정거장도 지나서 노부부가 타시더군요
그러더니 신문지 쌓여있는걸 보고 서로 몇마디 하시더니 할아버지가 그 신문지를 지하철 바닥에 팽개치면서 그대로 그 자리에 앉더군요.
주위사람들이 조금 숙덕이기는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헝크러진 신문앞에
잘도 앉아 계시더군요
옆에 서 계시던 아저씨 께서 정리해서 위에 선반으로올려 놓으시기는 했지만
정말 화가나서 그 할아버지 계속 노려보고있었습니다.
솔직히 그 노부부중 할머니의 손에 껴진 금반지와 목걸이 등을 보면서 구역질 났습니다.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화를 낸 내가 부끄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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