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 주 전에 봤답니다.
지나가다 라이트스피드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밀리오레 지나 거평프레야 쪽으로 들어가는 길가 화장품 가게 앞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좀 불안해 보이긴 했지만 입간판과 엮어 놓았던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그 앞 가게 주인의 자전거 아닐까요?
길 가다보면 식당 앞에 무리지어 놓여진 자전거만 봐도 웬지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최근에는 명동 두부국수집에서 혼성 라이더 네 분을 본 기억이 나네요.
길가다 때로 홀로 놓여진 자전거가 보일 때는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냥 세워둬도 잃어버릴 걱정이 없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모두 자전거만 보면 그런 생각들 하지 않을까요?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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